[모스크바=신화통신] 로씨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새벽 로씨야 대통령 선거 95% 계표 결과 현임 대통령 푸틴이 76.56%로 압도적으로 앞서 사실상 본기 대통령 선거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모스크바 붉은광장 부근에서 경축행사에 참가한 민중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늘 로씨야의 모든 유권자들은 하나의 단체인 전 로씨야 국가팀에 속한다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단결하고 함께 전진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로씨야는 모든 도전에 대응하여 나라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경선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푸틴은 로씨야는 세계 대륙별 나라들과 적극적인 관계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이로부터 국제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각국 기자들에게 말했다.
푸틴은 중국 신화사 기자의 질문을 받을 때 재차 습근평 주석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석으로 당선된 데 대해 열렬히 축하하면서 중국은 로씨야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로씨야는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로중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다며 로씨야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제휴 협력을 포함한 량측의 리익에 부합되는 많은 구체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글 연변일보 역/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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