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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에 긍정적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9일 15시59분    조회: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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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지난 3월 2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스테판 드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와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3.30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아르헨티나 언론 '클라린'과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회담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핵 문제를 비롯한 모든 문제가 정치, 외교적 수단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북미 양측이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하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회담을 준비할 수 있다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좋은 전망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한미 공군의 연합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와 미국의 일방적인 핵포기 강요 등을 문제삼아 북미정상회담을 재고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한반도의 핵 문제는 지역 안보를 해치는 문제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며 동북아시아의 평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 정책에 다자간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몇 달 간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남북 간 협상과 판문점 선언 등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북한 간 약속 이행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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