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美 국무부 '내주 폼페이오-김정은 면담 계획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4일 08시58분    조회:15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23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스티븐 비건 미 포드자동차 부회장을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임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말 조셉 윤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은퇴 선언으로 공석이었던 자리가 5개월여 만에 채워졌다.AFP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다음주 북한을 방문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할 계획은 없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김 위원장의 면담 여부와 관련해 "그같은 일정과 계획이 없다"며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올해 4월과 5월에 있었던 1, 2차 평양 방문 때는 김 위원장과 만났다. 그러나 지난달 3차 방북 때는 김 위원장과의 면담 계획을 브리핑했으나, 끝내 성사되지 않아 '빈손 방북' 논란을 낳았다.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앞으로 김 위원장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방북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한 채 "중요한 것은 우리가 북한과 만남 및 대화를 정례화해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내주 방북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점에 떠날 것"이라며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모르지만, 곧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향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미 대화가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핵화를 향한 작업이 특별히 빠르진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면서 "눈을 크게 뜨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북한 비핵화로, 변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계속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비핵화 대화에 대해서는 "지난 6개월 동안 중요한 움직임을 보였고, 사실상 지난 10년보다 6개월 동안에 더 많은 대화와 협의를 했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굉장히 확고한 위치에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만남과 방문(trip)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현지시간으로 17일 라오스 남부도시 팍세현 메콩강 유역 QV301여객기 사고현장에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고난 여객기는 이미 전부 강에 가라앉은 상황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수색범위를 계속 넓히고 있습니다. 야콰 로팡까오 라오스 민간항공 국장은 17일 저녁까지 구조대원들이 11명 조난자의 시신을 찾아냈지...
  • 2013-10-18
  •   ‘태풍 프란시스코’ 태풍 프란시스코의 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9시쯤 괌 남서쪽 해상에서 2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초속 36~47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이다. 일본에 큰 피해를 줬던 태풍 위파보다 훨씬 강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 2013-10-18
  •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경제가 16일 동안의 연방정부 폐쇄(셧다운)로 200억 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미 조사회사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연구원들을 인용해 미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조사회사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연구원 더그 핸들러와 폴 에델스타인은 또 셧다운의 영향으로...
  • 2013-10-18
  • 무슨 산불이 이렇게 많이 나나? (AP/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소방청=연합뉴스) 호주 시드니 북서부 블루마운틴과 마운트빅토리아 등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지역에서 100여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17일(현지시간) 시드니 서쪽 리스고 인근의 산에서 거대한 연기가 치솟고 있는...
  • 2013-10-18
  • 10월 17일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 위기가 일촉즉발에 놓인 상황에서 미 상원 양당 대표는 정부의 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하고 연방정부의 전면적인 정상운행을 회복하는 것과 관련해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양당 대표가 이를 위해 커다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 2013-10-18
  • 세계 곡물 시장의 50%를 점유하는 다국적 곡물 메이저 기업 `카길(Cargill)`에 방문해 봤다.10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스카일러에 위치한 카길 쇠고기 가공처리 공장(Cargil Beef Processing Plant)에서 직원들이 소의 가죽을 벗기고 손질을 하고 있다.세계 주요국에 1백여 개의 자회사와 1천여 개의 공장,9만 7천명...
  • 2013-10-18
  • [동아일보] 이란에서 마약 밀수죄로 교수형에 처해진 죄수가 하루 뒤 다시 살아나자 이란 사법부가 다시 사형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알리레자라는 37세의 남성은 10월 초 마약 밀수죄로 북부 호라산 주의 한 감옥에서 사형이 집행됐다. 교도관이 그의 목에 올가미...
  • 2013-10-18
  • 【베카=AP/뉴시스】지난 9월11일 자료사진을 시리아 여자아이가 시리아 국경지역 시리아 접경지대인 베카계곡에 설치된 시리아난민촌 막사 밖에서 쌀을 씻고 있다. 2013.10.17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전 세계 이슬람권이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로 축제 분위기였지만, 내전으로 식량이 부족...
  • 2013-10-18
  • 콜롬비아 수도 한 층집 갑자기 붕괴, 9명 페허에 갇혀 당지시간으로 2013년 10월 15일,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전번주 토요일에 금방 건설된 22층 층집이 갑자기 붕괴되여 9명이 페허에 갇혔다. 당지의 폭우때문에 구조행동에 영향을 주었고 구조에 참여할 중형설비도 없지만 메델린시 시장은 이튿날 새벽부터 구조를 전개할...
  • 2013-10-17
  • 10월 17일은 유엔총회가 정한 "국제빈곤퇴치의 날"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심각한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이 여전히 12억명에 달한다고 하면서 이는 홀시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국제빈곤퇴치의 날"의 주제는 "극빈 인구로부터 경험과 지식을 섭취하고 무차별 세계를 함...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