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노벨 경제학상을 미국의 경제학자 윌리엄 노드하우스와 폴 로머에게 수여해 지속가능 경제성장 연구 영역에 대한 기여를 표창한다고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가 8일 발표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 고란 한슨 사무총장은 당일 뉴스 브리핑에서 상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올해 두명의 경제학상 수상자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하는 현재 가장 기본적이고 긴박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심 위원회는 성명에서 경제학의 핵심은 희소 자원을 해결하는 것인데 이것은 경제 성장의 주요 제한 요소를 자연스럽게 해결하게 되며 또한 인류의 지식이 이런 제한에 대한 대응을 결정한다고 표했습니다.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는 시장 경제와 자연, 지식의 상호 작용 해석 모형을 구축해 경제 분석의 범위를 확장했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 성장을 실현하데 더 접근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폴 로머의 기여는 "기술 변혁"에 있으며 그의 연구는 지식이 경제의 장기적인 동력이 될 수 있는 방식을 연구하고 전시했으며 현재의 "내생적 성장이론" 기초를 다졌고 창의력과 기타 상품의 차이를 해석했으며 특정된 조건이 구비돼야 시장에서 작용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명은 윌리엄 노드하우스의 연구는 "기후 변화"와 밀접히 연관되며 사회와 자연 간의 상호 작용과 관련되고 글로벌 경제와 기후의 상호 작용을 묘사하는 정량 모형을 만들어 물리학과 화학, 경제학의 이론과 실천 결과를 통합했다고 전했습니다.
윌리엄 노드하우스는 1941년 미국 앨버커키에서 태어났고 현재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로 있습니다. 폴 로머는 1955년 미국 덴버에서 태어났고 뉴욕대학교 레오나드스턴 경영대학원 교수로 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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