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저녁 매체에 자신과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와의 회담이 내년 1월 혹은 2월에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2일, 트럼프 대통령이 1일 저녁 아르헨티나에서 귀국하던 도중 매체에 자신은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정상회담은 내년 1월이나 2월에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세 군데를 검토 중이며 일정한 시점에 김정은 위원장을 미국에 초청할 것이라고도 밝혔다고 브리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자신의 두번째 회담이 올해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후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미국 매체는 10월 하순,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관원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회담은 내년 초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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