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에 위치한 주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이 폐관 7년 만인 27일에 다시 개방했습니다.
주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외교 관원들과 시리아 외교부 관원들, 주 시리아 이라크 대사 및 수단, 튀니지, 알제리 등 시리아에 주재하고 있는 각 국 외교인사들이 이번 재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의식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몇 년래 시리아에 대사관을 재개방한 걸프협력회 회원국 중 하나입니다.
2011년 시리아위기가 발생한 후 아랍국가연합은 시라아의 회원국 자격을 중단했으며 그 후 걸프협력회 회원국을 포함한 많은 아랍국가들이 시리아에 있는 자국의 대사관을 폐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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