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건 '트럼프, 종전 준비돼 있다…70년간 적대 뛰어넘을 때'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1일 09시04분    조회:22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비건 美특별대표, 스탠퍼드大 강연…"北 정권 전복 추구 안해"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강연 위해 들어서는 스티븐 비건(팔로알토=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31일(현지시간)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강연을 위해 걸어들어오고 있다. 2019.2.1 hanksong@yna.co.kr

(팰로앨토=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31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 측 북미협상 실무대표인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대학 월터 쇼렌스틴 아·태연구소가 주최한 강연에서 "그것(전쟁)은 끝났다,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 CNN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어 "우리는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북한 정권의 전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미국의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70년간의 전쟁과 적대감을 뛰어넘어야 할 시간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있다"며 "이러한 갈등이 더는 계속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우리가 핵무기에 대해 올바른 일을 한다면 한반도에 영구적 평화체제가 이뤄질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비건 특별대표가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한반도에서 70년간의 전쟁과 적대를 뛰어넘을 시간이라고 말했지만 북한이 추구해온 종전선언이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물로 나올 것 같다는 암시까지 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15일(현지 시각) 오전 1시쯤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관을 지키던 경비병이 쓰러졌다. /BBC   지난 8일(현지 시각)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을 지키던 경비병이 철야 근무 중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인디펜던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웨스트민스...
  • 2022-09-16
  • 경제난으로 현금인출 제한 “언니 암 치료할 내 돈 달라” 불만 쌓인 시민들 SNS 응원 14일 장난감 총을 든 여성이 현금을 훔쳐 간 레바논 베이루트 은행에서 직원이 깨진 창문으로 빠져나오고 있다. 베이루트=AP 뉴시스 경제 위기로 현금 인출이 제한된 레바논에서 장난감 총을 들고 은행에 난입해 현금 1만3000...
  • 2022-09-16
  • 타워 브리지까지 이어진 조문 줄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안치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입장하는 추모 대기 동선이 타워 브리지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2022.9.16 photo@yna.co.kr (런던·로마=연합뉴스) 최윤정 신창용 특파원 = 고(故) 엘리자...
  • 2022-09-16
  • 재선 취임식하는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 (루안다 EPA=연합뉴스)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수도 루안다의 재선 취임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2.9.15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5년 임기로 재취임했다고 AF...
  • 2022-09-16
  • 당국 "실종자 중 6명 살해 명령하거나 수행하는 데 관여" 거리 시위하는 아요치나파 실종 교대생 가족 [AP 연합뉴스 자료사진.](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국가적 범죄'로 규정된 2014년 대학생 43명 실종 사건과 관련해 멕시코 당국이 당시 지휘관을 포함한 군인 3명을 체포했다. 안드...
  • 2022-09-16
  • 우크라 반격에 보복했나…민간시설 정밀타격에 전범 논란 "전력·수도 끊을 의도"…젤렌스키 "민간인과 싸우는 약골" 비난 러 공격 받은 우크라이나 수력 시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인스타그램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 2022-09-15
  • 헤르손주에 주둔한 러시아군 [리아노보스티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우크라이나 공수부대와 해병대 대원들이 15일 새벽(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 킨부른 반도에 침투하려다가 제거됐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임명한 헤르...
  • 2022-09-15
  • 세계적 패션 아이콘 페라그니, 팔로워들에게 투표 독려 이탈리아 패션 인플루언서 페라그니와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투표 독려 메시지 [치아라 페라그니 인스타그램 캡처](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유튜브·소셜미디어(SNS)와 같은 개인 미디어 발전으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확장하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선...
  • 2022-09-15
  • 총선 패배를 인정하며 사퇴 의사를 밝히는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코펜하겐 AP·로이터=연합뉴스) 스웨덴 집권당인 사회민주당의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총선 패배를 인정하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AP·로...
  • 2022-09-15
  • [Who’s Who]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국보를 잃었다” “무언가를 어디서 가져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디로 데려가는지가 중요하다"는 어록을 남긴 장뤼크 고다르 감독. 통념적인 서사와 기존의 영화 관습을 깨뜨리는 연출로 1960대 프랑스 영화운동 ‘누벨바그(Nouvelle&nb...
  • 2022-09-15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