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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브렉시트 추가 연기 합의…10월말까지로 英에 제안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1일 07시20분    조회: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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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특별정상회의에서 논의하는 정상들 [AP=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영국을 제외한 유럽연합(EU) 27개국은 11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기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했다. 

EU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정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영국에 제안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이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트위터에 "EU 27개국은 연장에 합의했다"면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를 지금 만날 것"이라고 적었다. 

브렉시트를 연기하되, 영국 의회가 기한 이전에 EU 탈퇴협정을 승인하면 곧바로 탈퇴할 수 있는 '탄력적 연기'(flextension) 방안으로 보인다.

다만, EU는 6월에 연기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번 합의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동의하면 확정된다. 

특별정상회의는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시기를 오는 12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라 이뤄졌다.

브렉시트 기한은 애초 3월 29일이었으나, 지난달 EU 정상회의에서 오는 12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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