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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기지에 로켓포 떨어져, 이라크군 4명 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13일 08시58분    조회: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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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상자는 없어8일(현지시간)이란 이슬람 공화국 방송의 동영상에서 나온 이 사진은 이란에서 발사된 로켓이 이라크의 아인알 아사드에 있는 미군 공군 기지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 알발라드 공군기지에 12일(현지시간) 여러 발의 로켓포가 떨어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공격으로 이라크 군인 4명이 부상했다. 로켓포는 알발라드 공군기지 내 활주로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발라드 공군기지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라크군은 알발라드 기지 내에 카투사 로켓 8발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라크 군 관계자는 "로켓포 8발이 알발라드 공군기지에 떨어졌다"며 "이라크 장교 2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라크군은 로켓 공격의 배후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알발라드 공군기지는 미국산 F-16기가 배치돼 있어 이란을 지지하는 이라크 민병대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이라크군은 최근 공군을 현대화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F-16기를 대거 사들였다. 

알발라드 기지에는 소규모 미군, 민간 계약업자들이 머물고 있었지만 최근 2주간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이 고조되면서 대부분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미국 고문단과 방산업체 직원들은 대부분 타지로 철수했다"며 "현재 알발라드에 있는 미군 병력은 15명을 넘지 않으며, 항공기도 1대만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알발라드 기지에 로켓포 1발이 떨어졌으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공군기지는 이라크 민병대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라크 민병대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공군기지에 로켓포와 박격포를 자주 발사하고 있다. 실제 이들의 공격으로 지난달에는 미국 방산업체 직원이 1명 숨졌다. 

이같은 공격은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이라크에서 미군 공습으로 사망한 이후 더욱 잦아지고 있다.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총사령관. © AFP=뉴스1
지난 3일 미군의 공습으로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과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하시드 알사비)를 이끄는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부사령관이 숨졌다. 이후 미국과 이란과의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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