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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쿄 소형 유람선…감염 경로 미상 환자 속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7일 08시36분    조회: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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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도쿄 하천을 누비는 소형 유람선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거 확인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일본 지역 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성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본의 한 택시조합은 지난달 18일 도쿄 하천을 운행하는 유람선 '야카타부네'에서 선상 신년회를 진행했습니다.

조합 택시 기사들과 가족들 80명 정도가 참석했는데, 이 가운데 현재까지 1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택시기사 6명, 기사 가족 혹은 동거인 3명, 유람선 종업원 2명 등입니다.

선상 신년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참석 후 감염이 확인된 이들과 관계있는 감염자도 여러 명 나왔습니다.

일본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된 후베이성에서 온 여행객이 이 유람선 종업원을 감염시키고 이후 신년회에서 참석자가 대거 코로나19에 전염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항에서 탑승자를 객실에 격리한 채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제외하고 일본에서 이처럼 대거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은 유람선 야카타부네가 처음입니다.

현재까지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환자는 모두 414명.

일본 정부는 후베이성에 체류한 외국인의 입국을 지난 1일부터 거부하고 있지만, 이보다 훨씬 앞서 도쿄에서 집단 감염이 시작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택시 기사 등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이들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은 물론이고 이들과 무관한 이들에게까지 감염 확산이 시작됐다는 일본 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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