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 네티즌들, "트럼프야말로 미국 바이러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19일 08시54분    조회:25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트럼프의“중국 바이러스”글에 미국 네티즌들 "당신이야말로 미국 바이러스"

3 월 16 일,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코로나19바이러스를“중국 바이러스”라고 지칭했는데 즉시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더우기 미국 네티즌들은 트럼프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직접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리 나라 외교부 대변인 경상도, 트럼프의 주장은 중국에 대해 오명화(污名化)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트럼프,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바이러스”

미국 네티즌들, "당신이야말로 미국 바이러스"

3 월 16 일, 미국 주식시장은 개장 후 폭락하면서 2 주일동안에 세번이나 서킷브레이크가 발동되였다. 이어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에 “ 미국은(전염병 발생의 영향을 받는)업종, 특히 항공업 및 기타‘중국 바이러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들에 유력한 지지를 할 것이다."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의 글은 발표되자 곧바로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미국 네티즌들은 트럼프가 인종차별주의자임을 직지(直指)하면서 배외(排外)정서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이외 어떤 네티즌들은 가장 두려운 순간이 다가왔다고 말하면서“미국 대통령이 의식적으로 인종적 증오의 어두운 길을 걷고 있는데, 우리 나라는 깊은 곤경에 빠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

과연 그렇구나. 내가 줄곧 가장 두려워했던 순간이 왔다. 트럼프는 인종주의와 배타적인 데로 방향전환을 했고 아울러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을 “중국 바이러스”라고 불렀다. 우리 나라는 이미 골칫거리에 깊이 빠져 들어갔으며 미국 대통령은 의식적으로 그 심연으로 걸어가는 결정을 했다 .

△ 과거에는 당신이 일부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시선을 돌려 자신의 무능을 숨길 수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세상 모두가 당신이 부적격 대통령과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

어떤 네티즌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인류의 바이러스라고 지적했다.

△ 기억해 두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시아 바이러스가 아니라 전 인류의 바이러스라는것을...... 우리는 모든 의료 재고를 풀어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형식의 대중 집회도 제한해야 한다. 일찍 그렇게 할수록 우리는 질병은 빨리 이겨낼수 있다.

△“에스빠냐 독감”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중국 바이러스”가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다. 미국 정부가 이런 배타주의 명칭을 사용한 목적은 전염병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 날조된 루명을 씌우기 위한것이다.사실상 우리가 무방비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트럼프 정부의 부작위 때문이지 결코 중국때문인것은 아니다 .

심지어 분노한 네티즌은“트럼프야말로 미국의 바이러스이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

△ 그것을 “트럼프 바이러스”라고 부른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있다.

 

△트럼프는 미국의 바이러스이다.

외교부: 코로나19바이러스를“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것은 중국에 대한 오명화이다

트럼프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을 “중국 바이러스”라고 말한 행위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7 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코로나19바이러스와 중국을 련계시켰는 데 이는 중국에 대한 오명화이다. 우리는 이에 강렬한 분개를 느끼며 견결히 반대한다 .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사회는 바이러스를 특정 국가, 지역과 련계시키는 것과 오명화하는것을 명확히 반대하고 있다. 중국측은 미국측이 즉각 잘못을 시정하고 중국에 대한 터무니 없는 비난을 중지할것을 촉구한다. 당면, 코로나19전염병이 전세계 여러 곳에서 발발, 확산, 만연되고 있는데 제일 급선무는 국제사회가 일심협력하여 전염병에 대처하는 것이다. 미국은 우선 자신의 일을 잘하는 동시에 전염병 대처에서의 국제협력과 글로벌 공공위생 안전을 수호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여야 할 것이다.

래원 중앙tv /편역 길림신문 안상근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현지언론 "기독민주당 후보 출마" 보도했으나 출정식 돌연 취소 16일 라파스에서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정치현 씨[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볼리비아의 한인 목사 정치현 씨가 오는 10월 대선의 기독민주당(PDC)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일간 엘데베르, EJU&nbs...
  • 2019-08-20
  • 올해 최악의 테러…"182명 부상…사상자엔 여성·어린이도 포함" 17일 폭발이 발생한 아프간 예식장 내부. [로이터=연합뉴스] (서울·뉴델리=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김영현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결혼식장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적어도 63명이 목숨을 잃고 180명 이상이 다...
  • 2019-08-19
  • 러시아군 Su-27 전투기가 13일 발트해 상공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탄 항공기를 호위하고 있다(위 사진). 항공기 안에서 본 Su-27의 모습(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F-18 전투기(아래 사진 위쪽)가 나타나자 Su-27이 쫓아내고 있다. 사진 러시아 국방부·타스·AP연합뉴...
  • 2019-08-14
  • 수출절차 우대 '가'에서 '가의2'로 별도 분류…"日협의 요청하면 응할 것" (세종=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정부가 12일 한국의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 명단에서 일본을 결국 제외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연례적으로 해오던 수출통제 체제 개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일본의 한국 백...
  • 2019-08-12
  • 30대男, 오렌지카운티서 2시간동안 10여곳 옮겨다니며 강도·흉기 난동 아파트·샌드위치 가게·편의점에서 주민·직원 4명 연쇄 살해 경찰 "증오·인종범죄는 아닌듯…용의자·피해자 모두 히스패닉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전역이 총격 공포에 휩싸인 ...
  • 2019-08-09
  • 【비슈케크=AP/뉴시스】7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20km 남쪽 코이타슈의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사저에서 그의 측근들이 급습한 정부 특수부대에 저항해 싸우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현지 언론은 국가안보위원회 소속 특수부대가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의 사저를 급습해 부정부패와 권력 남용 ...
  • 2019-08-08
  • 美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30여명 사망 캐나다 토론토서 주말 연휴 총격사건 12건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국경도시 엘패소에서 총을 든 남자가 대형 쇼핑단지 내 월마트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CCTV에 잡힌 것이다. /뉴욕=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 주말 미국 텍사스주와 오하이오주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
  • 2019-08-06
  •  원/달러 3년5개월만에 최고…위안화도 11년만에 달러당 7위안 돌파 미·중 갈등 격화, 한·일 대치…미·중 환율전쟁으로 번질지 주목 2년 7개월만에 원-달러 환율 1,200원 돌파(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환...
  • 2019-08-05
  • 살아남은 동생 "언니가 아이 안은 채로 넘어져…아이는 골절상에도 무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지난 주말 수천 명이 몰린 쇼핑센터를 피로 물들이게 한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총격 사건에서 25세 여성이 생후 2개월 된 자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총탄을 막아낸 사연이 알려져 안타...
  • 2019-08-05
  • 3,4일 텍사스주 월마트·오하이오주에서 잇따라 무차별 총기 난사 텍사스주 용의자 "히스패닉의 텍사스 침공" 주장…증오범죄 가능성 최근 크고작은 총기난사 사건 이어져…총기규제 필요성 부각될듯 오하이오주 총격 사건 현장에서 사상자를 옮기는 구급대원들[AP=연합뉴스] (서울·뉴욕=연합뉴스...
  • 2019-08-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