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 륙해공군수뇌부 전원 ‘자가격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7일 09시37분    조회:15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번엔 펜타곤…미 륙해공군 수뇌부 전원 ‘자가격리’

찰스 레이 해안경비대 부사령관 코로나 확진
함께 회의한 밀리 합참의장 등 자가격리 들어가
백악관서도 트럼프 최측근 밀러 등 확진자 추가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을 비롯한 미국 륙·해·공군 수뇌부 전원이 6일(현지시각)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P 련합뉴스
미국 국방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확진자가 군수뇌 회의에 참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크 밀리 합참의장을 비롯해 사실상 륙·해·공군 참모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마크 밀리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존 하이튼 부의장을 비롯해 륙해공군수뇌부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시비에스>(CBS) 방송 등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주 국방부에서 열린 군수뇌부 회의에 참석했던 찰스 레이 해안경비대 부사령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레이 부사령관과 밀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 모두가 코로나검사를 받았다”며 “아무도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추가확진사례는 없다”고 발표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이어 자가격리에 들어간 군지도부가 “대체 근무지에서 임무를 완전히 수행할 수 있다”며 “미군의 작전준비태세나 임무 능력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군수뇌부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밀리 합창의장과 하이튼 부의장을 비롯해 제임스 맥콘빌 륙군 참모총장과 마이클 길데이 해군 참모총장, 찰스 브라운 공군 참모총장, 폴 나카소네 미 사이버사령부 사령관, 제이 레이먼드 우주군 사령관, 대니얼 호캔슨 방위군 사령관, 개리 토머스 해병대 사령관 등이 포함됐다고 <시비에스> 방송은 전했다.

백악관 행사에 참석한 이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이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호프 힉스 백악관 고문,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톰 틸리스·마이크 리·론 존슨 공화당 상원의원. 로이터 연합뉴스

 
백악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자가 계속 늘고 있다. 

■ 연설문 담당, 핵가방 담당 줄줄이 '확진'

CNN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제이나 맥캐런 백악관 군사 보좌관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맥캐런 보좌관은 미국 핵무기 발사 코드가 들어있는 '핵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문 작성 등을 맡아온 스테판 밀러 백악관 선임 보좌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잘렌 드러먼드 언론담당 차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 공보실에서는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을 비롯해 다른 보좌관들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근접 수행을 맡은 현역군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가 퇴원한 지난 5일,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과 대변인실 직원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확진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밀러는 트럼프의 최측근 중 하나로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 설계자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이날 제일런 드러먼드 백악관 부대변인과 제이나 맥캐런 군사보좌관 그리고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트럼프의 수행원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발 확진자 수를 19명 집계했다. <뉴욕 타임스>는 이보다 더 많은 최소 23명으로 집계하는 등 백악관 내 감염이 계속 확산하면서 백악관 내부는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올해 5월 영국 런던 거리에서 영국 군인 리 릭비를 살해한 혐의범 2명이 법정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아 종신 감금형에 언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런던 중앙형사법정은 이날 법정심리를 통해 마이클 아데보왈레와 마이클 아데볼라요가 영국 군인 리 릭비를 살해해 살인죄를 범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최근 있...
  • 2013-12-20
  • 유엔, 북한·시리아·이란 인권 침해 규탄 결의안 채택 【유엔=로이터/뉴시스】이수지 기자 = 북한, 시리아, 이란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이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를 통과했다. 북한 인권 침해 규탄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했지만, 이란 결의안은 찬성 86, 반대 61, 시리아 결의안은 찬성 12...
  • 2013-12-19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한국과 중국이 '적군묘지'에 안장된 중국군 유해 송환에 합의했다. 국방부는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적군묘지’에 안장된 6·25전쟁 당시 사망한 유해 송환에 한·중이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월 29일 중국을 국빈 방문중...
  • 2013-12-19
  •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집행이사회가 17일 저녁 회의를 열고 아하메트 우줌쿠 간사장이 제출한 해외에서 시리아화학무기를 소각할데 관한 상세한 계획을 논의했으며 관련 결정을 통과했습니다. 결정은 중국 등이 시리아 화학무기 운반과정에 호항을 제공하기로 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습니다. 화학무기금지기구가 18일 발...
  • 2013-12-19
  • 美글렌데일에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日명예 상처줬다" 주장…글렌데일시 "소녀상 지킬 것" 일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일본 극우 정당인 일본유신회 소속 중의원 3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글렌데일 뉴스-프...
  • 2013-12-19
  • [도꾜=신화통신] 일본수상 아베 신조가 17일 저녁 "안전보장의 법적기반 재구축에 관한 간담회"에 참석해 자위대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베는 "개별자위권만으로 국민의 생존을 지키고 국가의 존립 완수가 가능하겠는가"라며 "탄도미사일 등의 위협이 쉽게 국경을 넘어 순식간에 우리 나라에...
  • 2013-12-19
  • 대회장 일각 《한국-중국 동북3성 협력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개관 10주년 기념포럼이 12월 17일 심양시 샹그릴라호텔 그랜드볼룸(奉天厅)에서 진행되였다. 포럼은 주심양 한국총령사관이 주최하고 료녕성 대외무역경제합작청, 길림성 경제기술합작국, 흑룡강성 상무청이 협찬하였다. 포...
  • 2013-12-19
  • 비자서류 조작 의혹으로 체포, 女외교관 "수갑채워 범인취급" 인도, 美외교관 면세혜택 중지… 美국무부 "兩國우호 변함없길"       미국 뉴욕 주재 인도 총영사관의 데비아니 코브라가데(39·여·사진) 부총영사는 지난 12일 자동차로 자녀 2명을 학교에 데려다준 뒤 경찰에 전격 체포됐...
  • 2013-12-19
  • (AP=연합뉴스DB) (뉴욕=연합뉴스) 이상원 특파원 = 삼성전자가 경쟁업체인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를 영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애플 스토어 디자인에 참여한 팀 거젤을 소매판매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로 영입했다. 신문은 삼성의 ...
  • 2013-12-19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최근 이틀째 폭설이 내린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 성 관광지 사파의 한 주민이 17일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사파지역에는 폭설 소식이 전해진 이후 눈구경을 하려는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에는 지난 16일 수은주가 영하 1도, 일부...
  • 2013-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