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바이든, 취임일 숨가쁜 하루 예상…첫날부터 국정 드라이브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19일 08시49분    조회:12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침 례배후 취임식 참석…취임선서후 낮 12시 임기개시
전염병·테러 우려에 행사 대폭 축소…코로나 극복·트럼프 지우기 '속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이 예정된 오는 20일(현지시간) 어느 때보다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류행과 무장 시위 우려로 취임식이 대폭 축소됐지만 첫날부터 행정명령 등 대통령 권한을 리용해 강한 국정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미 공영 라디오 NPR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식 전날 델라웨어주 자택을 떠나 워싱턴DC 백악관 린근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묵는다.

취임식 당일 아침에는 례배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존 F. 케네디에 이어 역대 대통령중 두번째 가톨릭신자여서 가톨릭미사를 볼 수 있다.

과거 취임식은 통상 당일 오전 11시 30분께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취임식 때 11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 취임식장에 도착했다.

연방의사당 서쪽 야외무대에 마련된 취임식장에서 개회사가 이뤄지면 미국 국가 제창, 기도가 이어진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소니아 소토마요르 연방대법관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뒤이어 바이든 당선인도 존 로버트 련방대법원장에게 취임선서를 한다.

취임선서는 낮 12시 직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헌법상 새 대통령의 임기 개시 시점인 1월 20일 낮 12시에 맞추기 위해서다.

취임선서가 끝나고 12시종이 울리면 바이든의 신분은 당선인에서 대통령으로 변한다. 바이든은 제 46대 미국대통령으로서 비전과 국정운영 구상을 담은 취임사를 내놓는다.

36년간 상원 의원, 8년간 부통령을 지내며 대통령 취임식에만 10번 넘게 참석한 바이든이 마침내 대권 도전 3수 끝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순간이다.

NPR는 취임식장에 1천명 가량의 하객이 참석한다고 전했고 WP는 연단에 앉는 이들이 200명 정도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행사를 대폭 축소한 탓에 과거 연단 아래로 수십만명이 운집한 모습을 올해는 볼 수 없다.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후 오찬, 백악관까지 대중 퍼레이드, 저녁 무도회 역시 취소되거나 가상 행사, TV쇼로 대체된다.

취임식을 끝낸 바이든 대통령은 의사당 동편으로 이동해 군대의 사열을 받는다. 새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해온 전통이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전직 대통령 부부와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로 가서 무명용사의 무덤에 헌화한다.

이 행사가 끝나면 바이든은 군의 호위 속에 백악관으로 이동해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날 10개가 넘는 행정명령 등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책은 물론 빠리 기후변화협약 재가입과 일부 이슬람국가에 적용된 입국금지 철회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내용도 포함돼있다.

이는 코로나19 억제와 백신 접종 확대, 경기부양 등 미국 내부의 시급한 현안 극복에 방점을 두면서도 미국의 국제사회 주도권 회복이라는 대외정책에도 신경을 쏟겠다는 상징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바이든은 취임 첫 열흘 간 의회의 립법이 필요없는 수십개의 행정명령 서명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하면서 '바이든 시대'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첫 브리핑도 이날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년 전 트럼프 대통령의 초대 백악관 대변인인 숀 스파이서는 취임식 당일 브리핑에서 력대 최다 인원이 취임식장을 찾았다고 말했다가 거짓말 론난에 휘말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현지시간 2013년 11월 8일,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치렬한 경쟁을 거쳐 2014년 리오데쟈네이로삼바카니발의 “머머왕”과 “카니발왕후”를 선출했는데 그들은 각각 Wilson Dias da Costa Neto와 Leticia Martins Guimaraes가 담당했다.  중신넷/인민넷
  • 2013-11-12
  • 중미 수교 35주년에 즈음해 중미관계 년도포럼이 11일 미국 아틀란타시 카터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중미 두 나라 전임 정계 요인, 학자, 상계 인사들이 포럼에서 신형의 대국관계 구축 등 중미관계 중요 의제와 관련해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중미관계 년도포럼은 카터 미국 전임 대통령이 설립한 카터센터와 중국인민우호...
  • 2013-11-12
  • 필리핀 국가재해감소위원회는 11일 저녁까지 태풍 "해연"으로 적어도 1774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되었으며 248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밤 국가 재난상태를 선포했습니다. 필리핀 국가재해감소위원회 대변인은 지금 계속 사상자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는데 재해로 인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이...
  • 2013-11-12
  •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해외브랜드 인기에 국내 업체들도 잇따라 고가 라인 내놔, 키즈 제품까지 완판 행진] 본문 이미지 영역 사진 왼쪽부터 캐나다구스, 에르노, 피레넥스, 빈폴레이디스/사진제공=각 업체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 프리미엄 다운재킷(이하 명품 패딩)이 대히트를 치고 있다. 겨울 코트보다 명품 패딩...
  • 2013-11-12
  •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 국방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가 ‘적 기지 공격 능력’ 확보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일본이 공격을 받았을 때 방위력을 행사한다는 ‘전수방위’ 원칙을 폐기하고, 선제공격이 가능한 방위 체제를 갖추게 될 가능성이 높...
  • 2013-11-12
  • 총격 사건이 일어난 미국 뉴욕 윌리엄스버그 마우저가(街)에 모여든 뉴욕 경찰들.© News1 인디밴드 '옐로우 독', 타 밴드 멤버 총격 (뉴욕 로이터=뉴스1) 이준규 기자 = 미국 뉴욕에서 11일(현지시간) 한 이란계 음악가가 같은 이란 출신의 록 밴드 멤버들에게 총격을 가해 총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
  • 2013-11-12
  • 제12차 중국-러시아-인도 외무장관 회담이 10일 저녁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진행됐습니다. 3개국 외무장관은 삼자 협력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회담 후 있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왕의 중국외교부장은 전략 및 전반적 차원에서 삼국간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
  • 2013-11-12
  • 일본 정계와 학술계 인사들이 11일 일본 도쿄에서 "무라야마 담화 계승발전모임"을 발족시켰습니다. 이 모임은 2차대전에서 일본이 저지른 침략과 식민행위를 반성하는 것을 견지하고 일본이 전쟁하지 않는 국가, 평화 국가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추동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이날 오후 "무라야마 담화 계승발전 모임...
  • 2013-11-12
  • 시리아 경외 주요 반대파인 "시리아 반대파와 혁명역량 전국연맹"은 11일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 반대파는 조건부있게 제네바회의에 참가하는데 동의하며 시리아 경내에 인도주의 물자 주랑을 개설할 것을 국제사회에 요구하는 한편 정치범을 석방할 것을 시리아 정부에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아이 사피 "전국연...
  • 2013-11-12
  • 2011년 3월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보안을 위해 마련된 ‘특별 텐트’ 안에서 리비아 사태에 관한 보고를 받고 있다. 백악관 제공 [한겨레] 소음 발생장치 내장…외부선 안보여 숙소 근처 방에 설치 민감 사안 논의 의원·군 지휘관 등도 유사 예방조처 버락...
  • 2013-1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