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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일본, 후꾸시마 오염수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 영향 얼마나 클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13일 15시39분    조회: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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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열린 내각회의에서, 도꾜전력회사 후꾸시마 제1원전 내 보관된 핵 페기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다년래 핵 오염수에 관한 론의는 중대한 시간점을 맞이했지만 핵루출 사고 재해에서 완전한 복구를 얻지 못한 리재구 주민과 어업 관련 인사들은, 해당 조치에 따른 불리한 영향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부정적 영향을 해소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금후의 선차적인 과제로 되였다.
 
    핵 오염수 방류 전 설비 시공 작업을 전개하는 데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핵 오염수에 현재의 기술수단으로 제거할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이 있기에 바다물로 희석한 후 방류해야 한다. 어민들이 부정적 영향으로 손실을 입을 경우 도꾜전력회사는 상응한 배상을 지급해야 한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 수상은 7일 일본전국어업공회련합회 회장 기시 히로시와 회담할 때,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의향을 비쳤다.
 
바다로 방류되는 핵 오염수 영향 얼마나 클가?
 
    도꾜전력회사는 앞서, 처리를 거쳐 핵 오염수 중 절대 대부분의 방사성 원소는 모두 제거할 수 있지만 트리튬은 제거할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도꾜전력회사는 오염수 중의 트리튬 농도를 일본 국가표준의 1/40로 희석하여 해양에 오염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처리를 거친다고 하더라도 오염수중에는 트리튬뿐만 아니라 탄소14, 코발트60, 스트론튬90 등 방사성물질이 남게 된다.
 
    방사성물질을 함유한 오염수가 일단 바다에 흘러들 경우 어떤 영향을 주게 될가? 우선 일본 태평양 연안 해역, 특히 후꾸시마현 주변 국부 수역이 영향을 받게 되며 그후 오염수는 동해를 오염시키게 된다. 독일의 한 해양과학연구기구의 계산결과에 따르면 방류일부터 계산할 때 57일 내에 방사성 물질이 태평양의 과반 구역까지 확산되고 3년 후 미국과 카나다도 핵 오염의 영향을 받게 된다. 
 
来源:央视新闻
监制:金光永
审稿:赵香兰
翻译:朴敏杰
制作:朴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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