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北约的扩张与野心令世界不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29일 06시54분    조회:37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记者连线】
 
俄乌冲突爆发以来,北约非但不反思东扩危害,反而持续挑动军事对抗,严重威胁地区安全。然而如今,不仅“反俄”成为西方世界一种新的“政治正确”,北约也被扮成“自由和文明的保护者”。这个以“遏俄”为主要目的的军事同盟走上了一条以美国为首、以意识形态价值观为导向、以现实国家利益为基础,向拉开东西方“新铁幕”的全球军事同盟升级之路。国际局势进入关键时期,一些北欧和波罗的海国家人士对俄乌冲突及北约继续扩张进行了冷静反思,尤显不易。
 
北约利用俄乌冲突扩大影响
 
近来,北约利用俄乌冲突之机,快速在爱沙尼亚、拉脱维亚、立陶宛、保加利亚、匈牙利等国部署总兵力累积超过4万人的陆海空三军力量,完全将俄罗斯西侧波罗的海至黑海一侧包围起来。同时,北约以针对俄罗斯为名,在中东欧和北欧地区组织各种大规模军事演习。在美国和北约的大力支持下,日前芬兰和瑞典两国政府正式开启紧急申请加入北约的程序。
 
以“加强互操作性,威慑俄罗斯”为由,北约在邻近俄罗斯西翼地区组织了系列大规模军演。5月初以来,瑞典、丹麦、英国等9国参加了美国主导的“欧洲捍卫者-2022”和“快速反应2022”联合军演。5月4日至13日,美国、英国、爱沙尼亚和拉脱维亚等部分北约国家与芬兰和瑞典在芬兰西部尼尼萨洛举行代号为“箭头”的军演。5月16日始,代号为“刺猬2022”的北约军演在爱沙尼亚举行,这是该国历史上最大规模军演,有14个盟国及合作伙伴的1.5万名军人参加,演习距俄最近的军事基地仅64公里。6月5日至16日,波罗的海三国和波兰将举行北约所谓欧洲最大规模的综合防空和导弹防御演习,将有23个盟国及伙伴参加。6月21日至7月8日,北约还将在挪威及北极圈地区举行代号为“动态猫鼬22”的潜艇战和反潜战军演。
 
美国、英国、丹麦等北约盟国在俄乌冲突爆发后已向波海三国增派了数千名士兵,北约秘书长斯托尔滕贝格近来公开表示,北约对乌克兰的增援已达到自冷战以来的最大规模,现在要想方设法将这种“增援”根本性转变,使东欧成员国成为“全面威慑力量”。为与俄军进行长期斗争做准备,北约正在制定计划,将其在东欧的驻军永久化。美军最高将领、参谋长联席会议主席马克·米利日前在众议院军事委员会听证会上对“在北约东部建立永久性军事基地”表示支持。北约的长期战略和政策正在改变,在拟于6月末举行的北约马德里峰会上,世界很可能会看到一个更加野心勃勃的新北约雏形。
 
掩盖俄乌冲突真相的三个谎言
 
丹麦国际知名和平研究员、瑞典跨国和平与未来研究基金会创始人奥伯格近日发文指出,是北约的扩张政策造成了俄乌冲突,北约应对俄乌冲突负责。有充分证据表明,当年所有重要的西方领导人向苏联领导人承诺不会将北约东扩一英寸,但却违背了承诺,不但将波海三国纳入北约,还将乌克兰和格鲁吉亚发展成潜在成员。即便在今天的北约圈子中,这些证据亦无可争辩地证明了北约对俄罗斯的不安全感和俄乌冲突的爆发负有责任。在过去的20年里,许多具有责任感的安全专家再三警告,任何使乌克兰成为北约成员的企图都将导致战争。
 
奥伯格强调,北约是其背后的军事-工业-媒体-学术联合体的利益代言人,为了掩盖真正的战争动机,北约一直用三大谎言来摆脱对俄乌冲突的责任。一是声称西方领导人从未向苏联承诺北约不再东扩,从未承诺北约会认真对待俄边界地区的安全利益,因此每个前华约成员国都有权加入北约;二是乌克兰危机始于俄2014年对乌的突然“入侵”;三是北约总是对新成员敞开大门,从不寻求扩张,从未试图邀请或拉拢新成员。
 
奥伯格称,破解第一个谎言的答案可以在美国乔治·华盛顿大学的国家安全档案馆中找到。有两篇文章表明,在1989年底至1990年期间,所有最具影响力的西方领导人都确实给予了戈尔巴乔夫承诺和保证。第二个谎言是故意忽视事实,忽略了西方2014年对基辅政权更迭的影响。当时西方试图让乌克兰与俄罗斯决裂,然后加入欧盟和北约。第三个谎言背后的真相更是众所周知,20世纪90年代后期,俄罗斯要求加入北约被拒绝,北约并没有向所有想加入的国家敞开大门。的确,如果俄罗斯加入了北约,北约、美国及其背后的军工联合体就很难将12倍于俄罗斯的军费合法化了。
 
奥伯格指出,美国希望通过历史上最严厉、不受时间限制及无条件的制裁摧毁俄军事力量,削弱俄经济实力,并确保这种破坏及影响长期存在,以消除这个重要对手的威胁,然后将目光转向中国。他认为,美国及北约的上述两个目标都注定会失败,人类的未来会是一个更加平衡的多极世界。
 
世界和平活动家、丹麦和平学院主席约翰·艾弗里教授也公开质疑,为什么俄罗斯感到受威胁?为什么威胁与伊朗发生战争?为什么煽动与中国的对抗?为什么普通公民成为权力和金钱游戏的人质?一旦发生核战争,将会有数以亿计的各国平民无辜惨死,这绝对不是为了保护平民。在这一切的背后,真正受到保护的是武器制造商及其利润。制造紧张局势和战争威胁,军事预算就会如愿扩大,武器制造商的利益也会最大化,而这就发生在以美国为代表的“民主国家”。
 
瑞典跨国和平与未来研究基金会助理戈登·杜穆林认为,美国刚刚批准的400亿美元援乌计划不是在保护乌克兰,更不是劝和促谈的解决方案,只是为了摧毁俄罗斯,不惜战至最后一个乌克兰人的计划。该计划小组成员、美参议员格雷厄姆已坦白,这不是美国对乌克兰的最后一轮援助,他们还会继续这样做。军工联合体是战争唯一的受益人,它们沆瀣一气,对人类和平没有任何兴趣,所有国家民众都将成为灾难的受害者。
 
北约扩张无助欧洲和平
 
芬兰和瑞典政府申请加入北约的决定,也令一些识破北约是军工联合体利益代言人真面目的北欧和波海国家人士失望。奥伯格指出,北约是人类历史上最军国主义的组织,美国自建国以来的245年中,有225年处于战争状态。芬兰和瑞典正在寻求加入一个“失败的组织”,这无助于欧洲的和平,无助于欧洲安全体系和冲突解决机制的建立,而且会让俄罗斯感到更加恐惧和孤立,甚至绝望。这只会促使对抗加剧和两极分化。对世界可见的未来,西方不再有积极的愿景,其行动只是重新武装、威胁、制裁、妖魔化和自以为是的“我们从来没有做错任何事”,并将自身阴暗面投射到以中国为代表的其他国家,世界确实到了需要保持冷静的关键时刻。
 
丹麦和平主义者米歇尔·文森特表示,瑞典、芬兰两国作为联合国和平调解人,分别保持了200多年和70多年的中立政策,如今改变国策只会失去调解人身份。来自世界各地的一些和平主义者近期向北欧五国领导人发出了《乌克兰和平与世界持久和平的北欧倡议》。该倡议指出,乌克兰危机再次表明,武器无法阻止战争,军国主义不应继续扩张,拥有全球40%军事预算和97%海外军事基地的美国正在寻求更大影响力令人不安,建议北欧五国共同采取行动,在联合国安理会提出维和倡议,重建团结和信任。
 
瑞典执政党社会民主党青年联盟主席阿尔瓦·帕姆对社民党在加入北约问题上立场的转变感到非常失望。她对媒体说,“如果看到美国在历史上和今天的表现,我认为瑞典不应成为美国的军事盟国”。瑞典和平与仲裁协会哥德堡办事处主席托马斯·马格努森也告诉记者,我们强烈反对瑞典向北约靠拢,这会加剧北欧地区的军事紧张局势。
 
芬兰科科拉市日光存储公司首席执行官马茨·曼德巴卡近日在芬兰《首都日报》上刊文表示,政府关闭了与俄罗斯资本有关的核电站项目,这将导致数千人失业及至少7亿欧元的经济损失。制裁俄罗斯经济是一个荒谬的作法,俄罗斯在食物和能源方面自给自足,制裁不会对俄产生太大影响,但对欧洲人影响巨大。现在许多行业已处于自由落体状态,公司不得不从遥远的国家高价进口原材料,芬兰到了需要为大规模失业做准备的时候了。芬兰历史和社会研究高级讲师乌尔夫·索兰德认为,芬兰一直发挥着保持与俄罗斯良好关系的独特作用,现在情况改变了,芬兰将不再能作为和平调解人发挥强大和积极的作用。
 
立陶宛维尔纽斯大学讲师安德里斯·马丁库斯近期也撰文称,苏联解体以来,北约的“防御”性质已发生变化,这一变化体现在俄罗斯强烈反对的北约东扩上。北约作为一个军事组织,不但保卫从未发动过战争的国家,也保卫着世界上最不和平的国家——美国,而立陶宛却与这个世界上最激进的国家结成了军事联盟。西方国家的政客和媒体组成的北约扩张宣传大军还在各种公共场合重复着“俄罗斯—战争”“美国—和平”的字眼,我不禁想问,他们真的对自己说的话有信心吗?
 
(本报赫尔辛基5月27日电 本报驻赫尔辛基记者 张智勇)
 
来源:光明日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어린이가 타고 있어요"…마리우폴 피란 차량 (자포리지야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탈출한 피란 차량이 2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을 태우고 인근 자포리지야에 도착했다. 차 문에는 '어린이들'이라고 써 붙인 러시아어 단어가 보인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마리우폴에는 주민 수...
  • 2022-05-04
  • [주간경향] 일본 엔화의 추락은 어디까지일까. ‘안전자산’의 대명사였던 엔화의 명성에 금이 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엔·달러 환율은 두 달째 가파르게 오르면서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통념도 깨졌다. 지난해 7년 만의...
  • 2022-05-03
  • 특별군사작전→전면전 전환하면서 예비군 총동원령 돈바스 지역 병합하고 몰도바까지 전선 확대 관측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곧 국면 대전환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가 이달...
  • 2022-05-03
  • 전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 "美, 아프간·이라크서 장군 전사 0명"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군사령관인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미군 예비역 해군 대장은 1일(현지시간) 10명이 넘...
  • 2022-05-03
  • 헝가리 "대사관, 르비우서 키이우로 복귀…현재 운영 중" 크리스티나 크비엔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대리 (르비우 AP=연합뉴스) 크리스티나 크비엔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대리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의 기자회견장에 도착하고 있다. 2022. 5. 2. photo@yna.co...
  • 2022-05-03
  • 아조우스탈 제철소 민간인 영상 공개 마리우폴 저항 최후 거점이자 지하요새 푸틴, 봉쇄명령 내리고 고사 작전 전개 “아이들 먹을 물·음식 조차 고갈” 애원 24일 푸틴은 부활절 자정 미사 참석 러, 부활절 새벽에도 26곳 미사일 맹폭 오데사선 갓난아기 등 민간인 8명 숨져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저...
  • 2022-04-25
  • 르펜, 패배 인정…득표율 상승에 "눈부신 승리" 자평 여론조사기관 "마크롱 57∼58%·르펜 41∼42% 득표" 환하게 미소 짓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이겨 ...
  • 2022-04-25
  •   2022년 4월 6일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 인근에서 이동 중인 러시아군 병력의 모습. [AP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컫는 용어인 '특수 군사작전'의 2단계 목표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역과 남부...
  • 2022-04-22
  • 허공에 악수한 후 연단 10초간 서성여 SNS서 영상 확산, 건강이상설 재점화 허공에 악수를 청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모습. 트위터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허공에 악수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노스캐롤...
  • 2022-04-16
  • 4월 13일,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지난해 4월 13일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백만톤 이상의 원전 오염수를 여과를 거쳐 희석한후 바다에 방출했고 이 작법은 일본 국내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우려와 관심을 받았다. 며칠 전 일본 민중들이 재차 자발적으로 집회를 조직하고 원전...
  • 2022-04-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