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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밤하늘서 비처럼 쏟아진 '폭탄'…닿으면 뼈까지 녹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30일 21시21분    조회: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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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 홈페이지 영상 캡처〉
러시아군이 최근 돈바스 지역에 테르밋 소이탄을 투하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소이탄은 대량 살상과 비인도적 무기로 분류돼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언론인 유안 맥도널드는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 방위군 병사가 찍은 것으로 알려진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밤하늘에 탄약들이 밝게 타오르며 비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맥도널드는 러시아군이 9M22S 소이로켓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군은 가장 야만적이고 잔혹한 무기들과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항할 무기를 빨리 공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영상=더선 홈페이지〉
또 다른 언론인 일리아 포노마렌코도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테르밋 소이탄을 사용했다"며 "소이탄이 떨어지는 밑에서 전선을 지키고 있었다고 상상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소이탄은 시가지, 밀림, 군사시설 등을 파괴하거나 무력화시킬 때 사용하는 폭탄으로, 연소 시에는 섭씨 2500도까지 올라갑니다. 사람의 몸에 닿으면 뼈까지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군은 지난 16일에도 사용 금지된 무기 백린탄을 투하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장악하기 위해 백린탄을 썼는데, 맞서 싸우던 우크라이나군은 백린탄 폭격 하루 만에 사실상 항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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