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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防卫白皮书》渲染所谓“中国军事威胁” 中方提出严正交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6일 20시37분    조회: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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据国防部网站7月26日消息,国防部新闻发言人吴谦就日本政府通过2022年版《防卫白皮书》答记者问:

记者:7月22日,日本政府通过了2022年版《防卫白皮书》,称中国国防政策和军力建设“缺乏透明度”,在东海、南海试图单方面改变现状,白皮书还大幅增加涉台内容。请问对此有何评论?

吴谦:日方2022年版《防卫白皮书》涉华内容罔顾事实、充满偏见,对中国国防和军队建设及正常军事活动说三道四,刻意渲染所谓“中国军事威胁”,粗暴干涉中国内政,制造地区局势紧张,中方对此表示强烈不满和坚决反对,并向日方提出严正交涉。

中国坚定不移走和平发展道路,奉行防御性国防政策和积极防御的军事战略。中国加强国防和军队建设,是为了捍卫国家主权、安全、发展利益,更好地为国际社会提供公共安全产品。历史已经并将继续证明,中国军队始终是维护世界和平的坚定力量。反观日本,不仅不反省汲取历史教训,反而一味拿中国说事,蓄谋修改和平宪法,大幅增加防卫费,发展进攻性战力,妄图突破战后国际秩序,这引起包括中国在内的国际社会的严重关切和高度警惕。

台湾问题纯属中国内政,不容任何外来干涉。两岸同胞都不会忘记,日本曾以侵略战争手段强行攫取台湾,殖民统治罪行罄竹难书,对中国人民负有难以推卸的历史罪责。日方利用《防卫白皮书》插手台湾问题,严重违反国际关系基本准则,违背日方在台湾问题上向中方作出的严肃承诺,损害中日关系政治基础,加剧台海地区局势紧张,是完全错误和非常危险的。钓鱼岛及其附属岛屿是中国固有领土,中方在钓鱼岛海域巡航执法正当合法,日方无权说三道四。中国对南海诸岛及其附近海域拥有无可争辩的主权,一贯尊重和维护各国依据国际法在南海享有的航行和飞越自由。日本不是南海问题的当事国,在南海问题上挑拨离间、随美起舞、兴风作浪,是别有用心、不负责任的。中国军队有决心、有能力、有信心捍卫国家主权安全和领土完整,维护国家海洋权益,维护地区和平稳定。

我们要求日方正视和反省侵略历史,停止以受害者的伪装混淆国际视听,停止在相关问题上的错误言行,切实以负责任态度和实际行动取信于亚洲邻国和国际社会。界面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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