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내식서 나온 '뱀 머리'...항공사 조식 먹다 '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30일 07시24분    조회:14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항공사 기내식에서 뱀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트위터 캡처>
 
외국의 한 항공사 기내식에서 파충류 머리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1일 항공사 썬익스프레스의 기내식에서 뱀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물질은 21일 오전 3시 30분 튀르키예 앙카라 공항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에 도착 예정인 XQ794 항공편에서 객실 승무원이 식사 도중 발견했다.
 
오전 비행을 하던 이 승무원은 조식으로 라비올리 기내식을 먹던 중 용기 바닥에서 짙은 녹색의 뱀 추정 머리를 발견했다. 머리는 포도알만 한 크기였으며, 몸통은 발견되지 않았다.
 
기내식을 납품한 업체는 산칵 인플라이트다. 이 업체는 2018년부터 썬익스프레스와 계약을 맺고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경위가 밝혀질 때까지 이 업체로부터 기내식 납품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납품업체 측은 “제조 과정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섭씨 200도가 넘는 온도에서 음식을 가열하기 때문에, 뱀 머리가 온전한 형태로 남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어 업체는 “항공사 측에 샘플을 요청했으나 받지 못했다”며 법적 대응도 고려한다고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영국,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70건…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체코 등도 확인 (런던·베를린=연합뉴스) 최윤정 이율 특파원 = 유럽에서 원숭이두창이 속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이 감염자와 밀접접촉자에게 최소 21일간 격리를 권고했다. 독일은 원숭이두창의 추가...
  • 2022-05-25
  • 과거 오바마 '폴더 인사'로 논란 트럼프는 악수만 일본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3일 도쿄 고쿄(皇居·황거)를 방문해 나루히토 일왕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루히토(德仁) 일왕과의 접견 자리에서 절도, 악수도 하지 않았다...
  • 2022-05-24
  • 기자회견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EPA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군과 격전 중인 동부 돈바스 전선에서 하루 많게는 100여 명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목숨을 잃고 있을 ...
  • 2022-05-24
  • 스페인 마드리드 왕실에 도착한 후안 카를로스 1세 전 국왕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각종 추문에 휩싸여 아랍에미리트(UAE)로 사실상 망명을 떠난 후안 카를로스 1세(84) 전 스페인 국왕이 2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카를로스 1세 전 국왕은 23일(현지시간) ...
  • 2022-05-24
  • "오토바이 탄 괴한 2명이 총 쏘고 달아나" 2020년 이란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의 암살 현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간부가 테헤란 도심에서 암살당했다고 국영 IRIB 방송 등이...
  • 2022-05-23
  • 우크라군, 러시아군 진격 막기 위해 다리 파괴 파괴된 시베르스키도네츠강 교량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격전이 이어졌다고 로이터·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
  • 2022-05-23
  • 일본 지바현 지바 남남동쪽서 규모 6.1 지진 발생 [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23일 0시 17분(한국시간)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남남동쪽 297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동경 141.50도...
  • 2022-05-23
  •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오스트리아의 알렉산더 판데어벨렌(78)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 2022-05-23
  • 벨라루스 빙 둘러 4개국 지나 집에서 10㎞ 떨어진 하르키우로 하르키우 외곽 부서진 다리를 건너는 차량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10분 거리에 살던 약혼녀와 생이별하게 된 우크라이나 남성이 3천700㎞를 빙 돌아 가서 ...
  • 2022-05-23
  • 신화사 서울 5월 21일 소식: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21일 한국을 방문 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이날 한국 각지에서 온 여러 시민단체들은 대통령실 청사 부근에서 한미 동맹 강화를 빌려 동북아 긴장을 격화시키려는 미국의 시도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국 대통령실은 회담 ...
  • 2022-05-22
‹처음  이전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