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악관 시절 선정적 사진 때문에"…힐러리, 바지 고집 사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6일 14시46분    조회:8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美 CBS 방송 인터뷰서 밝혀…"속옷 광고에도 이용하더라"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바지 정장을 고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본인 스스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던 클린턴 전 장관은 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치마를 멀리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영부인 시절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소파에 앉아 있었고, 언론이 몰려와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나는 다리를 모으고 앉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이 사진을 찍는 방식이 어떤 의미에서는 선정적이었다"며 "백악관이 갑작스러운 가십성 보도에 뒤집어졌다"고 회고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당시 찍힌 사진 가운데 일부는 심지어 속옷 광고에 사용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바지를 주로 착용하게 됐고, 이것이 현재까지 옷차림으로 굳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클린턴 전 장관은 자신이 했던 가장 배짱 좋았던 일로 재임 시절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결혼을 유지한 것을 꼽았다.

클린턴 전 장관은 대통령 도전도 힘들었지만 결혼 유지 결심이 더 힘들었다면서 "그것은 나밖에 할 수 없는 결정이었고, 정말 힘든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심지어 내가 알지도 못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확고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고, 많은 기도를 필요로 했다"고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클린턴 전 장관은 딸 첼시와 용기있는 여성들을 두루 만나는 애플TV의 새 다큐 프로그램 '배짱(Gutsy)' 촬영을 마쳤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파티 영상 유출로 논란이 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를 응원하기 위해 국무장관 시절 파티에서 춤을 추고 있는 2012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미콜라이우 자택서 부인과 참변…젤렌스키 "우크라 전체의 손실" 러시아 폭격에 우크라이나 농업기업 니뷸론 대표 부부 사망 (미콜라이우 로이터=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에 가해진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현지 농업기업 대표 올렉시 바다투르스키 부부가 숨졌다. 2022.7.31.&nb...
  • 2022-07-31
  •   일본 남자축구팀은 7월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련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소마 유키(相马勇纪), 사사키 쇼(佐佐木翔), 마치노 슈토(町野修斗)가 련이어 꼴을 넣으며 3 대 0으로 한국팀을 전승해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우승을...
  • 2022-07-31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것으로 의심되는 곡물을 싣고 레바논 트리폴리항에 입항한 시리아 화물선.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레바논 당국이 우크라이나에서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곡물을 실은 시리아 화물선을 압류했다고 AFP 통...
  • 2022-07-31
  • 27일 완치 판정 이후 사흘만…추가 치료 없이 재격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30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바...
  • 2022-07-31
  • "천연가스 끊겨…겨울 오기 전 떠나야" 30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파괴된 도네츠크주(州) 최전선 바흐무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이 집중되고 있는 동부 돈바스...
  • 2022-07-31
  •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저녁(베이징시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중미 관계와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고 교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 두 대국의 책무를 천명하면서 중미 관계에 대한 미국의 오판과 중국 발전에 대한 미국의 오독을 지적하고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 2022-07-31
  • 일본 전 고위층 관원이 대만을 방문한데 대해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일본측에 대만문제에 대한 약속을 확실히 지키고 신중하게 관련 문제를 처리하며 '대만독립' 분렬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 것을 엄정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n...
  • 2022-07-31
  •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미국의 요청에 응해 29일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29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정세, 글로벌 식량안보 및 양자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명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전개한 특별 군사행동에 대한 원칙적 입장...
  • 2022-07-31
  • 최근 한달간 미국이 남해에서 자해공갈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군함을 파견해 중국 집문앞에서 시비를 걸고 도발하는 동시에 정당방위를 취한 중국에 루명을 들씌웠습니다. 26일 두명의 미국관원이 중국이 남해에서 “살기가 등등하고 책임지지 않는 행위”는 언젠가 “중대사고”를 저지를 것...
  • 2022-07-31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6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친구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은 머스크(왼쪽)와 브린 공동 창업자. /사진=머스크 공식 트위터(@elonmusk)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친구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
  • 2022-07-30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