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인들 尹대통령 욕설에 열광…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3일 14시26분    조회:17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간 48초 환담 직후 카메라에 잡힌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및 비속어에 대한 외신들의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ABC가 22일(현지시간) '마이크에 담긴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미국에 대한 비속어 섞인 비판이 회자되고 있다'는 제목의 보도를 한데 이어, 폭스뉴스도 '바이든 연설에 대한 한국 윤 대통령의 불경스런(profane) 반응이 마이크에 담겼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두 언론사는 모두 문제의 대목을 'How could Biden not lose damn face if these f****rs do not pass it in Congress?'로 소개했다. 
 
번역하면 '이 XX들이 그 것을 의회에서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바이든이 어떻게 체면을 잃지 않을 수 있겠나?' 정도가 된다.
 
워싱턴포스트의 경우는 이 부분을 좀 다르게 옮겼다.
 
"It would be so humiliating for Biden if these idiots don't pass it in Congress." 
 
즉, "이 바보들이 그 것을 의회에서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바이든에게 매우 창피한 일이 될 것이다"고 표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기사 제목에서도 "한국 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바보들'이라고 모욕했다"로 달았다.
 
욕설인 '이 XX들'을 '바보들'로 옮긴 것이다.
 
3개의 기사 가운데 댓글이 열려있는 워싱턴포스트 기사에는 이날 오후 현재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그런데 댓글에는 의외로 윤 대통령이 옳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워싱턴포스트 캡처
추천이 많은 글들을 일부 소개하면 이렇다.
 
"뭐가 문제인가. 그(윤 대통령)는 전적으로 옳다"
 
"나는 윤 대통령의 적절한 발언을 축하한다. 현실을 보는 데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지 않지만 그것(현실)을 큰 소리로 말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지. 이 것이 세계가 보는 미국의 이미지다. 그(윤 대통령)는 다른 나라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했다" 
 
"윤 대통령이 미국의 의회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가 '바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은 외교적 자제를 증명하는 것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연합뉴스) 남부 헤르손 수복 작전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지난달부터 이곳으로 가는 주요 보급로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군수품과 연료가 떨어지는 바람에 일부 러시아군이 부랴부랴 헤르손을 빠져나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현지시간) CNN방송은 "헤르손 지역 드니프로강 서안에 주둔하던 러시아군이 우크...
  • 2022-08-18
  • 프랑스 산불 진화에 도움…'해갈 역부족' 영국은 야외급수 제한 비 내리는 영국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 (런던·파리=연합뉴스) 최윤정 현혜란 특파원 = 폭염과 가뭄, 대형 산불로 몸살을 앓았던 프랑스에 17일(현지시간)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폭우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 2022-08-18
  • 체니 "트럼프 재선 저지 위해 무엇이든 할 것"…대권도전도 시사 '탄핵 찬성' 머카우스키·부통령 후보 지낸 페일린은 본선 진출 예비선거에서 패배한 리즈 체니 하원 의원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워싱턴=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
  • 2022-08-18
  • 외교부 왕문빈 대변인이 8월 16일 정례 브리핑을 주재했다.        미국, 한국, 일본이 지난주 하와이 해상에서 진행한 탄도미사일 방어훈련이 2017년 이후로 첫 합동군사훈련이였다고 미 국방부가 일전에 전했다. 이것이 과연 중국을 상대한 합동군사연습인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왕문빈 대변인은 다...
  • 2022-08-18
  • 프랑스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인 주인과 한 침대를 쓴 반려견의 감염이 확인됐다. 미국 언론은 15일 한 의학론문의 론단을 인용해 원숭이두창이 사람으로부터 반려견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증거가 의학계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더 인디펜던트 등 외신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
  • 2022-08-17
  • "특수작전 지원 국민에 감사…승리의 근본 토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군사 시설과 탄약고, 무기고, 본부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 2022-08-17
  • 미국, 중국도 독자 우주정거장 구축 움직임 아미-2022 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전시된 러시아의 새 우주정거장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TASS/연합뉴스 제공 러시아가 2024년 퇴역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신할 새로운 우주정거장 모형을 공개했다. 미국 등 국제협력을 통해 공동 운영해오던 기존 방식...
  • 2022-08-17
  • [방콕=AP/뉴시스] 9일 태국 방콕의 하이랜드 카페에서 첫 번째로 마리화나를 구매한 남성이 환호하고 있다. 9일부터 마리화나 개인 재배가 허용되면서 가정에서 최대 6그루의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게 됐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마약법상 불법 약물에서 대마를 제외했으며 마약청은 지난 1월25일 대마를 규제 ...
  • 2022-08-17
  • 국제원로그룹 '디 엘더스' 일원으로 방문…전쟁범죄 규탄 부차 방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부차 AP=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부차를 방문해 "이곳에서 무고하게 숨진 모든 이들은 인류 역사에 깊이 기억되고 추모돼야 한다"고 말했다...
  • 2022-08-17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