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악관 "매우 가까운 시일내 우크라에 첨단지대공미사일 NASAMS 2기 전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12일 06시01분    조회:15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美, 우크라 대공방어 강화 위해 첨단지대공미사일 인도 서둘러
첨단지대공미사일체계(NASAMS)
(EPA=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2022년 9월 27일 라트비아에서 진행한 람슈타인 훈련에 참가한 스페인 육군의 첨단지대공미사일체계(NASAMS). 2022.10.12.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이 최근 러시아로부터 대대적인 미사일 공격을 당한 우크라이나의 방어를 돕고자 방공 무기인 첨단지대공미사일체계(NASAMS) 인도를 서두르고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1일(현지시간) 화상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의 방공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NASAMS 2기를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매우 가까운 시일에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날짜를 말하기가 그렇지만 우리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NASAMS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사거리가 160km 이상인 NASAMS는 방산업체인 노르웨이의 콩스베르그와 미국의 레이시언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미사일과 항공기를 모두 방어할 수 있다.

앞서 미 국방부는 NASAMS 2기를 올해 말까지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6기를 추가로 인도하겠다고 지난달 밝혔는데 커비 조정관의 발언은 그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국은 1213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방장관회의 기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등을 논의하는 '우크라이나 지원그룹'(Ukraine Defense Contact Group) 회의에서도 방공 무기 지원을 논의할 방침이다.

커비 조정관은 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 위협과 관련해 "위협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미스터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나 대량살상무기(WMD)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거나 러시아군이 그런 결정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어떤 장비를 이동한다는 징후를 전혀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술핵무기 사용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러시아와 분쟁을 원하지 않으며 바이든 대통령도 이 점을 매우 명확히 했다"며 "그 누구도 이 전쟁이 핵전쟁으로 확전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우크라이나 이지움에서 발견된 집단 매장지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유엔이 우크라이나에 파견한 조사팀이 무단 처형과 고문, 성범죄 등에 이르는 전쟁범죄 증거를 확보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 인권...
  • 2022-09-24
  • WP, NSC 대변인 입장 보도 대화나누는 한미정상 (뉴욕=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9.22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 2022-09-24
  • 한 레이 "인터폴 수배됐다고 들어…죄지은 적 없고 후회 안 해" 작년 국제미인대회서 조국 참상 전해…군부, 반역죄로 기소 지난해 미인대회 무대에서 조국을 도와달라며 눈물 흘리는 한 레이 [인스타그램 @hann_may·](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지난해 국제 미인대회에서 쿠데타 군부의 만행을 ...
  • 2022-09-23
  •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간 48초 환담 직후 카메라에 잡힌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및 비속어에 대한 외신들의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ABC가 22일(현지시간) '마이크에 담긴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미국에 대한 비속어 섞인 비판이 회자되고 있다'는 제목의 보도를 한데 이어...
  • 2022-09-23
  • 23∼27일 우크라 4개 점령지역…80∼90% 압도적 지지 예상 나토 "유엔헌장 위반"…미 "병합 아무도 안정해주지 않을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장악한 4개 지역에서 23일(현지시간)부터 닷새 동안 해당 지...
  • 2022-09-23
  • 여행 '개인 무비자'까지 풀렸다…항공·여행업계 예약 급증 항공사 日 노선 확대 본격화…업계 "제2 호황기" 예상 일본 도쿄의 여행자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차민지 기자 = 일본이 다음 달 11일부터 하루 입국자 5만명 상한선을 폐지하고 외국인의 무비자 개인...
  • 2022-09-23
  • 지진 발생 22분 뒤 2천400㎞ 떨어진 '데블스 홀' 물 웅덩이 흔들 웅덩이 내 조류 쓸려나가…멸종위기 펍피시 서식에 일부 영향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데블스 홀에서 관측된 '사막 쓰나미' 현상 [데스밸리 국립공원 홈페이지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멕시코를 강타한...
  • 2022-09-23
  • '히잡 의문사' 반발 시위 의식?…기자 "이란 밖인데 머리 왜 가리나" 유엔총회에서 연설 중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이란에서 히잡을 안 썼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끌려간 뒤 사망한 사건으로 전국적인 시위가 ...
  • 2022-09-23
  • "푸틴과 가까운 우크라 야당 지도자, '아조우연대' 대원 포함" 지난 6월 포로 교환으로 풀려난 우크라이나군 포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우크라이나의 맹렬한 반격과 러시아의 예비역 동원령 등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층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양측이 260여 명의...
  • 2022-09-23
  • 전국 50여개 도시서 시위…당국 "반정부 세력이 폭력 행위 주도" 주장 주요 도시 인터넷 '차단'…이란 대통령, 서방 우려에 '이중잣대' 반발 '20대 여성 히잡 안썼다가 의문사' 이란서 항의 시위 격화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테...
  • 2022-09-23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