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역주민을 감동시킨 온정의 손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6일 13시56분    조회:6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다롄 돌산의 장학금 전달식 올해에도 이어져

  11년째 장학금 지원사업과 불우노인 돕기 펼쳐

  33년 전통 한국 제일의 멜라민 식기 전문 제조업체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김동파 기자= 지난 8월14일, 다롄시 진저우신구 역전가도 판사처에서 당서기를 비롯한 지역관계 인사와 300여명의 주민, 학생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다롄 돌산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2003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과 불우노인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돌산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당서기는 인사말을 통해 "나눔의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그것을 실천 하는 사람과 기업은 많지 않으며, 또한 외자기업 임에도 불구하고 11년째 꾸준히 이어온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동적이고, 앞으로 회사가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김태일 대표는 "기업이 사회에 보답하는 것을 책임과 의무로 생각하고, 사회와 더욱 가까운 기업으로 남도록 계속 정진할 것이며, 또한 학생 여러분도 고난을 극복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감과 동시에, 남을 돕고 베푸는 작은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며, 매일매일 노력하는 생활을 해달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 위씨펑은 학생 대표로 "늘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보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자신의 굳은 의지를 이야기했다.

  돌산은 33년 전통의 한국 제일의 멜라민 식기 전문 제조업체로써 2002년 돌산찬구유한회사를 중국 다롄에 설립하여 한국기업인으로써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장학금 지급과 불우이웃돕기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리만을 추구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사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좋은 제품을 위해 끊임없는 개발과 투자를 하는 기업, 이러한 돌산의 기업정신은 기업의 가치뿐만이 아니라, 누군가는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지금의 우리 사회에도 꼭 필요한 정신임을 오늘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기획-계렬조사보도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2) [통화현조선족학교편] 일류 시설을 자랑하는 통화현조선족학교 교육청사 산재지역 현성의 대다수 조선족학교들의 학생수가 계속 줄어드는중에 통화현조선족학교 학생수는 몇년간 계속 안정되여 화제로 되고있다. 기자가 학교교정에 들어서면서 인상 깊었던것...
  • 2014-06-21
  • 사생들에게 탁구지도를 하는 왕호. 《인생의 길에는 좌절과 시련이 있기 마련이다. 그 좌절과 시련 앞에서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 끝까지 견지하라. 견지하면 성공한다. 이것이 오늘 내가 청년학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이다.》 이는 중국남자탁구팀 선수이며 세계챔피언(世界冠军)인 왕호가 15일 길림공상학원에서 대학...
  • 2014-06-21
  • 2015년부터 대학생 모집키로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다국합작 대학인 “동북아국제학원”(이하 학원으로 약칭)이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에 건설하게 된다.   국가교육부,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가 올 4월달에 비준한 이 학원은 훈춘시하다문향 승리촌에 건설되며,지난 16일에 정초식을 ...
  • 2014-06-19
  • 《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 (3) 마지막 남은 《전교생》주림호학생의 초롱초롱한 눈빛에는 구지욕이 가득하다  전교생이 1명…꼭 조선말을 배워주고싶다 6월13일, 기자는 길림성산재지역조선족중소학교 전문취재차 길림시룡담구 우라가만족진 알라디조선족소학교를 찾았다. 교문밖에는 소식을 듣고 마중...
  • 2014-06-18
  • 지난 6월 14 일,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주관, 연변교원시조사랑회 주최, 한국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된 제1회 중한 시조시인시화전시회 및 제1회 연변청소년시조백일장이 두만강변에 자리잡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펼쳐졌다. 제1회 중한 시조시인시화전시회 및 제1회 연변청소년시조백일장은 도문시제2소학교 학생들의...
  • 2014-06-18
  • 2014년 전국석사연구생모집선발사업이 이미 결속됐다. 교육부는 올해 전문 “전국석사연구생모집정보공개사이트”(http://yz.chsi.com.cn/zsgs)를 개통해 연구생모집정보공개 및 등록을 도모할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연구생모집단위들에 학생모집정보공개에 품을 들여 학생모집정보공개범위를 더한...
  • 2014-06-18
  • 연변주교육국에 따르면 올 여름 중소학생들의 방학시간은 4주~5주인것으로 알려졌다. 보통고중 방학시간은 7월 14일-8월 8일로 4주간이고 의무교육단계 학교들의 방학기한은 7월 14일-8월 15일까지 5주간이다. 교사진수학교, 특수학교, 중등직업학교 등 학교들의 방학시간은 일반학교 방학시간을 참조한다. 학기말 시...
  • 2014-06-17
  • 16일, 주교육국은 성교육청의 통일적인 포치와 요구에 비추어 학교운영행위를 더한층 규범하고 교육 “세가지 함부로” 등 문제를 정돈,시정하며 광범한 군중들의 신소와 제보에 편리를 도모해주기 위해 주 및 각 현, 시 교육국의 제보전화(0433-2919063)를 공개했다. 주교육국은 사회 각계의 군중들이 학교와 교...
  • 2014-06-17
  •     연변주학생모집판공실에 의하면 올해 길림성 대학입시모집정책에 5가지 면의 조절이 있게 된다. 농촌학생 모집비례를 늘인다.  농촌빈곤지역 주문양성전문계획 실시규모를 계속 늘이고 농촌학생들의 중점대학 입학경로를 더한층 늘인다. 주요조치로는 부분적 중점대학의 빈곤지역에 대한 전문학생모집계...
  • 2014-06-17
  • 일전, 전국 제21회 소수민족주산암산시합이 운남성 보이시에서 막을 내렸다. 전국 12개 민족지구(성)에서 온 13개 대표팀이 시합에 참가했는데 우리 주의 2명 조선족선수와 사평시의 1명 만족선수로 구성된 길림성대표팀은 6210의 성적으로 단체최고상인 특등상을 획득하고 연길시연신소학교 최경옥교원이 양성한 연길시제...
  • 2014-06-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