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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의 새 이제 놓아주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7일 09시20분    조회: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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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들이 륙속 개학하면서 신입생들의 배웅동행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고있다.

따라서 대학신입생 개학에 부모가 동행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화제로 여론이 뜨겁다. “귀한 자녀의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찬성측과 “대학생인데 신입생등록부터 스스로 하며 자립해야 한다”는 반대측 의견이 팽팽히 맛서고있는 실정이다.

“딸애가 몇년간을 공부할 대학인데 부모로서 한번 가보는게 당연하지 않아요? 입학할 때에 가서 아름다운 순간을 지켜볼뿐만 아니라 졸업할 때에도 갈 생각인데요. 그게 사람 사는 멋이지요.” 학부모 정모씨의 말이다.

한편 “다 컸는데 인젠 놓아줄줄도 알아야지” 하며 자녀 혼자 보내자는 아버지와 함께 가자는 엄마가 끝없이 쟁론하는 가정도 있다.

대학교들에서는 학부모들의 동행으로 접대사업에 막중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신입생 “나홀로 입학”을 권장하고있다. 입학통지서를 내보낼 때 “나홀로 입학”을 제창하는 대학교들이 있는가 하면 학부모들이 동행해도 입학수속은 신입생자체로 하도록 하는 대학교들도 있다. 개학하면 군사훈련부터 학교의 통일요구에 맞추어 움직여야 되는데 부모들이 주변에서 맴돌아 신입생들이 통일행동에 집중하는데 영향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품안의 자녀를 이제 놓아줄 때” 이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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