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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물 증정이 아닌 어린이들 방식으로 교원절 축하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0일 09시41분    조회: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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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요시하는것은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이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선생님한테 례물을 주지 않으면 자기 자식이 손해를 볼가봐 걱정한다. 선생님들은 또 학부모들이 주는 선물을 받아야 하는지 받지 말아야 하는지에 고민한다. 교원절은 원래 교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날로서 많은 궁리끝에 보내는 선물은 교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아니라 교원과 학생들의 정에 대한 모욕이다. 29번째 교원절을 어린이들의 방식으로 쇠여드리자.

교원절이 각종 고귀한 례물에 휘말리고있을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은 사욕과 탐욕으로 순결한 사생들의 정을 모욕하지 말것을 호소하고있다. 교원들이 성스러운것은 그들이 지식을 가르치고 인간이 되는 도리를 깨닫게 하고 어린이들의 세계관, 가치관이 형성되는 과정에 중요한 인도역할을 하면서 묵묵히 기여하기때문이다. 길을 잘못 들어선 소년을 바른길로 이끌고 자비감이 많은 어린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응석받이로 호강스럽게 자란 학생을 주동적으로 자기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등 교원들의 매력은 충분히 한 어린이를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한다. 때문에 교원절을 맞으며 어린이들에게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어린이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공예품을 만들게 하거나 축하메시지를 쓰게 하거나 찬미하는 글을 쓰게 하는것이 학부모들이 "큰 선물"을 주는것보다 더욱 의미가 깊다. 총적으로 교원절은 학부모들이 선생님한테 "특수보살핌"을 청구하는 명절이 아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온 감사의 인사가 교원들한테는 더욱 큰 동력이 되고 신심이 되는것이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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