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남영선 특약기자= 10일 녕안시 문화예술중심에서는 녕안시 교육국의 주체로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가 성대히 열렸었다. 이날 경축대회에는 녕안시 시위서기, 녕안시 시장, 부시장, 녕안시 인대주임, 녕안시 선전부장, 녕안시 정협부서기, 녕안시 통전부부장, 녕안시 무장부정위 및 녕안시 교육계 이퇴직영도간부와 녕안시 직속학교, 향진학교 교원대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교사절 경축대회에서는 선진집체, 우수담임교원, 우수교원, 우수교육사업자 등 선진들을 표창 장려하였다. 경축대회에서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교육선진집체의 영예를 따안았으며 녕안조중의 리정출교장은 목단강시 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따안았다. 그외 박태산, 한대성, 강명희 등 교원들이 목단강시 우수교원으로, 리옥영, 홍옥선 등 교원들이 목단강시 우수담임교원으로, 김화, 남옥춘, 서춘희, 함동철, 리덕철 등 교원들이 녕안시 우수교원으로, 김미선, 리철남, 리옥, 김옥 등 교원들이 녕안시 우수담임교원으로, 서철송 교원이 녕안시 교육사업선진개인으로 장진연교원이 손영강장려금획득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녕안시위 정붕서기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가 이 몇년래 따낸 성과와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전시 교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녕안시 교육을 더 높은 차원으로 떠밀어 올릴것을 바랐다.
건교 68년의 역사를 자랑해오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이 몇년래 대학입시에서 시종 우수한 성적을 따내여 전성 동류학교중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금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따내였는바 48명 수험생 중 14명이 중점 본과대학에 입학하고 32명이 보통 본과대학에 입학하였으며 림준수 학생이 북경대학 법률계학부에 입학하고 고민염학생이 복단대학 언어학부에 입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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