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 중학생웅변경연 개최
동북3성 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조선족중학교 조선어문교원 교수성과전시회가 26일 오전 연길시제13중학교에서 있었다.
산재지역 조선어문교원들에게 학습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조선어문교수의 수준과 차원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조직된 이번 회의에서 우리 주 초중소인수학급교육의 앞장에서 달리고있는 연길시제13중학교에서 2교시의 공개교수를 내놓았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동북3성 중학생웅변경연이 있었다. 동북3성 각지에서 온 21명의 초중생과 19명의 고중생이 펼친 열띤 웅변경합은 당면 조선어문교수실상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26일 오후에 있은 좌담회에서는 연길시13중의 경험이 소개되고 회의참가자들이 당면의 조선어문교수 실태와 향후의 발전방향을 두고 진지한 토론을 벌렸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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