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 동북사대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8일 14시14분    조회:68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 교원양성대학 총장, 교수 150여명 참가

《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회장 일각

《지식사회의 동아세아 교원양성》을 주제로 한《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장춘 동북사범대학에서 개최됐다.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은 교원양성문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을 위해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세아 국가와 지역의 교원양성대학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2006년부터 해마다 1차씩 진행된 국제심포지엄은 일본 동경학예대학교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뒤를 이어 한국, 중국에서 개최, 올해까지 제8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 나라와 지역의 교원양성대학 교장과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현존 교육문제, 효과적인 교육개혁과 교원양성교육에 대해 5개 조로 나뉘여 열띤 토론을 진행, 총35편의 론문이 교류됐다.

중국교육부 교원공작사 사장 허도선생은 기조발언에서《중국 교원교육의 전략구상과 제도설계》를 주제로 전국의 각급 각류 교원대오건설사업에 관한 교육부의 정책을 해석하고 교원교육개혁을 심화하여 교원양성 질을 제고함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하고있는 일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 교원대오 현황과 존재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중국 미래 교원교육의 방향을 지적했다.

한국 서울교육대학 총장 신항균교수는《본 심포지엄은 각국의 유수한 석학들의 고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이며 학문의 교류를 넘어, 동아세아 교육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리이며 그동안 각국에서 이루어온 연구와 실천의 현재 상황을 분석해보고 교원양성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의가 깊은 자리이며 현대 지식사회와 함께 발전할 동아세아교육은 세계인의 많은 귀감이 되여 세계의 교육을 선도할 에너지가 나올수 있는 자리》라며 축사를 했다.

한국 공주대학 총장 서만철교수는《교육의 위기를 넘어 보편적 가치의 세계로》를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이 마련되려면 무엇보다도 교육의 본질적 측면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 교육을 통해 한 개인이 속한 사회적조건을 떠나 순수한 한 인간으로서 자아를 실현할수 있도록 해야 하며 세계 각국 어린이들에게 외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리해,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용성, 외국인에 대한 우호와 친선의 태도 등을 배양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천명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또 중국 동북사범대학 교장 류익춘교수의《UGS》교원교육모식에 대한 경험을 소개한 후 장춘시 쌍양실험구, 동풍실험구 등 지역에 가서 교원교육창신 동북실험구에 대한 고찰을 진행했으며 동북사범대학 실습생 수업을 참관하고 교수지도와 교류도 진행했다.

공존, 평화,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세아지역 교원양성대학의 공동연구가 더욱 강화되고 교육개혁발전을 추진하는데 의의가 깊다.

 

중국교육부 교원공작사 사장 허도선생이 기조발언을 하고있다

한국 서울교육대학 총장 신항균교수가 축사를 하는 장면

한국 공주대학 총장 서만철교수가 기조발언을 하고있다

《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현장

교원양성대학의 교장과 교수들이 기념사진 남기고있다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기획-계렬조사보도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6) [길림시 룡담구 강밀봉조선족중심소학교편] 길림시 룡담구 강밀봉진조선족중심소학교. 조선족의 인구하락, 연해도시진출과 출국 등으로 인한 학생원천의 고갈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8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길림시 룡담구 강밀봉진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도...
  • 2014-06-27
  •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6월7일~ 8일, 쓰촨성 판즈화 미이현의 펑차오 학생이 반급생들과 함께 대학입시 현장으로 들어섰다. 어릴 적 사고로 양팔을 잃은 펑차오 학생은 발로 답안지를 작성해야 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6월22일 오후 7시, 대학입시성적이 발표됐고 그는 538점의 높은 점수를 따...
  • 2014-06-26
  • 기획-계렬조사보도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5) [길림시 룡담구 우라가만족진 이도조선족학교편] 길림시 룡담구 우라가만족진 이도조선족학교 길림성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길림시,번화한 길림시가지에서 서란 가는 방향을 따라 뻐스로 40여분간 달리면 길림시 룡담구 우라가만족진 이도조선족소학교가 나...
  • 2014-06-25
  • 작년에 료녕성 대학입시 문과장원으로 향항대학에 입학했던 류정녕(刘丁宁)이 올해 복학으로 재차 문과장원을 따내 화제로 되고있다. 류정녕은 향항대학에 입학하여 1개월간 있다가 72만원의 장학금을 포기하고 고향인 본계시에 돌아와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했다. 올해는 666점의 성적으로 료녕성 문과장원을 다시 한번 따내...
  • 2014-06-25
  • 2014년 대학입시 성적, 점수선, 전 성에서의 순위가 22일 발표된데 이어 23일 주학생모집판공실에서 우리 주 수험생들의 각 모집절차점수선 합격률을 발표했다. 우리 주 문사류 수험생 최고점수는 677점, 리공류 수험생 최고점수는 703점이다. 올해 우리 주 대학입시 수험생들의 성적을 통계해본 결과 문과에서 첫번째 모집...
  • 2014-06-24
  • 며칠후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우리의 어린시절 여름방학은 자유와 랑만 그 자체였다. 산이며 들이며 강변에 나가 하루종일 뛰놀고도 모자라 어머니의 밥 먹으라는 부름소리에 마지못해 집문에 들어서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방학이 될 무렵이면 얼마나 가슴이 설레였던가.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아닌것 같다. 방학...
  • 2014-06-23
  • 공부를 하고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출근도 하고 학위도 따고… 꿩 먹고 알 먹기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인선 기자 =  누구나 평생 교육을 받아야 하는 시대이다. 재충전에 소홀히 했다가 언제 변두리로 밀려가게 될지 모른다. 치렬한 경쟁 속에 버티기도 어려운데 품 놓고 쉬면서 공부하기도 쉽지 ...
  • 2014-06-23
  • 중점본과 문과 560점, 리과 555점 보통본과 문과 459점, 리과 445점 2014년 대학입시 수험생 및 가족들이 가슴 조이며 기다리던 시험성적이 22일 오후에 발표됨과 동시에 각 모집절차와 학과류형의 최저통제점수선이 발표됐다. 주학생모집판공실에 의하면 올해 우리 성 첫번째 모집절차인 중점대학 점수선은 문과 560점, 리...
  • 2014-06-23
  •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고 교원들의 직업도덕과 기풍 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제30번째 교원절과 전국 제6차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맞이하면서 주당위와 주정부는 “감동연변·가장 아름다운 교원” 평의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전 주에서 신변의 우수한 교원을 찾아내고 발굴, 선전하며 학...
  • 2014-06-23
  •   안만우교원 안만우는 사범학교를 졸업한후 선후로 훈춘시 양포향 동아라촌소학교, 마천자향하남소학교, 마천자향소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향촌교육에 정열을 불태웠다. 25년간 담임사업을 해온 그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려면 자기자식처럼 사랑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25년...
  • 2014-06-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