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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색PC방”… 내 아이 시름놓고 보내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7일 09시17분    조회: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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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많은 정보와 지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칫 잘못 접속했다가 인터넷접속자 특히 자기통제능력이 약한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부작용을 가져다줄수 있다. 하기에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에게 PC방은 금기된 단어이며 PC방은 법적으로 미성년자출입이 금지되여있기도 하다.

하지만 도문시 향상가두 흥성사회구역에서는 소학교학생과 초중학생들이 여가시간에 PC방에 모여 인터넷으로 자료도 찾고 게임도 즐기고있다. 이곳은 바로 도문시 첫 사회구역청소년“록색PC방”이다. 하학후 특히 방학때면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은 이 “록색PC방”에서 함께 모여 공부도 하고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여 사회구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록색PC방”은 전문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건전하지 못한 사이트를 접속하지 못하도록 려과하고 접속시간을 엄격히 통제하며 사회구역 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관리하도록 계렬의 관리절차를 세분화하여 깨끗하고 건전하며 문명하고 질서적인 인터넷환경을 마련하고있다.

흥성사회구역 전명옥주임은 “학부모”가 아이의 학습을 보도해줄 능력이 되지 않는 정황에서 인터넷에 도움을 청할수 있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인터넷의 부정적인 면이 걱정되여 인터넷접속을 제한하고있다. 그러나 “록색PC방”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학습할수 있고 특히 집에 컴퓨터가 없는 아이들이 외국이거나 외지에 있는 부모와 편안하게 화상통화를 할수 있는 등 좋은 점이 많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청소년“록색PC방”을 더욱 잘 꾸려가기 위해 노력하련다고 표했다.

청소년들에게 성장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사용을 마련해주면서 그들이 더는 자기통제능력을 잃고 인터넷이라는 깊은 수렁에 빠지는것을 막기 위해 도문시부련회는 올해 3월 청소년 “록색PC방”건설을 가동하고 19만원을 투입하여 사회구역 “록색PC방”  6개를 건설했다. 현재 이 6개 “록색PC방”에는 도합 46대의 컴퓨터가 있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새 사물을 접수하고 새 지식을 섭취하는데  효과적인 경로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문시부련회에서는 전 시에 사회구역청소년“록색PC방”을 널리 보급할 계획이라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게 될것으로 전망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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