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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석을 줏고 있는 아이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9일 14시02분    조회: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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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상우호텔에서 제11회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 표창대회 총화보고가 열렸다.
 
지난 한해동안 청소년독서운동을 총화하고 독서활동가운데서 새로운 붐을 일고 있는 독서모범들을 격려하여 청소년독서운동을 더욱 높은 차원에로 한단계 높여주기 위하여 펼쳐진 제11회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 표창활동은 올해도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 주최, 연변독서협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주관하에 제7기 연변독서절계렬행사중의 하나로 진행되였다. 이 행사는 김명철 사장과 미래국제재단(회장 김선동)이 후원했다.
 
이번 활동은 4월 제7기 연변독서절활동과 함께 시작되여 주내 각학교에 문건이 나간후 9월부터 추천재료를 접수하기 시작하였다. 추천기간 주내 21개 중소학교에서 추천한 500여건의 독서모범자료를 접수하였는데 문자수로는 180여만자에 달한다.
 
5명의 독서지도일군들을  선발하여 일주일간 참답게 초심을 진행한후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 지도자, 독서운동가, 아동문학가로 최종심사소조를 건립하고 초심을 경과한 자료들을 심사하였다.
 
최종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6-5반 남지연, 도문시제5중학교 2-3반 문수려 등 15명 학생들에게 독서왕의 금관을, 안도현 조선족 소학교 6-1반 조혜미, 연길시제13중학교 3-2반 조함우 등 144명 학생들에게 독서신동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 6-4반 심상언 학생가정과 룡정실험소학교 3-4반 차은주학생의 가정 등 8개 가정에 독서모범가정의 영예를 안겨주고 연길시공원소학교 2-2반 김은서 학생가정과 도문시제2소학교 4-1반 현소영학생의 가정 등 13개 가정에 독서우수가정의 영예를 주었다.
 
 연길시제13중학교 서동위선생님,화룡현신동소학교 석순희선생님 등 8명의 교원에게 독서지도모범교원의 영예를 안겨주고 훈춘시 제1실험소학교 서금교원과 연길시제5중학교 최순희 등 16명 교원에게 독서지도우수교원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아직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점점 거세차지고 있는 연변주내 독서열은 노력한만큼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거라고 확신한다면서 표창대회보고는  마무리를 지었다.
 
조글로미디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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