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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산재지구 첫 독립공립조선족유치원 개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5일 09시35분    조회: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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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에서 제막하고있는 관성구교육국 류숙령부국장과 관성구조선족소학교 권홍교장.

《1957년에 설립된 우리 유치원은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 예속된, 장춘시 유일한 일류일급의 소수민족 공립유치원이며 길림성 산재지구의 첫 독립적인 공립조선족유치원이다》고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권홍교장은 4일에 소개했다.

당일, 부지면적 5000여평방메터, 건축면적 2776평망메터인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유치원이 1년여만에 1000만원을 투자, 성급표준으로 건설되여 장춘시 인민대가와 천진로의 교차점 동쪽 200메터되는 곳에 위치한 새 유치원건물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관성구교육국 부국장 류숙령(刘淑玲)은 축사에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유치원은 설립된 56년래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민족인재를 배양하는》 사상을 시종 견지하여 수많은 조선족어린이들을 즐겁고 건강하게 배양했다고 긍정하고나서 《관성구에 립각하고 전 성을 복사하며 국제로 나아가는》 민족시범유치원으로 부상할것을 희망했다.

리미숙원장에 따르면 유치원에는 현재 12명의 교원과 6명의 보육원이 소소반, 소반, 중반, 대반까지 6개 학급의 유치원생 120여명을 가르치며 돌보고있으며 조선어, 한어, 영어 3가지 언어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새로 개원한 조선족유치원은 현대화한 활동실, 무용실, 종합실천활동실, 세면실, 도서실, 의무실, 례의실, 표준화설비를 구전히 갖춘 3층건물이다.

개원 당일 소식을 듣고 많은 타민족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입학여부를 자문하러 아이들의 손을 이끌고 조선족유치원을 찾았다.

리미숙원장은 해당 규정에 따라 유치원생을 최저 180명까지 모집할수 있는데 조선족 유치원생을 우선적으로 모집할것이라며 장춘시 및 성내 광범한 조선족 학부모들이 2살반이 넘은 자녀들을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유치원에 보내줄것을 희망했다.

개원식에 참가한 유치원생과 학부모들.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유치원 전경.

《새 유치원에 이사오니 정말 좋아요!》를 웨치는 유치원 소반 어린이들.

유치원 일각.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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