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영구시 발어권조선족학교 학생 100여명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1일 14시33분    조회:33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발어권(鲅鱼圈조선족학교 존속과 발전을 위해 조선족사회각계인사 한자리에 모여

중국연해 10대 항구중의 하나, 영구시 및 료동만경제구의 대외개방창구인 료녕성 영구시 발어권항구는 1984년이래 경제사회발전이 가장 빠른 지역에 속한다. 영구시경제기술개발구도 바로 이곳에 설치되여있다.

이런 경제 쾌속발전지구인 발어권에 조선족학교가 선것이 2007년도였다.

2007년 9월 1일 9명 교원, 37명 학생으로 고고성을 올린 발어권조선족학교는 현재 교사대오가 15명(그중 10명이 정식편제이고 고급교원은 6명, 나머지는 모두 1급교원)으로, 학생수는 100여명으로 늘어났다. 2011년 현지정부에서는 3500만원을 투자하여 현대화 교수청사를 신축, 성내 일류수준의 교수여건을 갖추게 되였다.

16일 이 학교 회의실에는 영구시인대상무위원회 민족교육 및 대외사무위원회 김영일주임, 영구시민족사무윈원회 안정애부주임을 비롯하여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영구시발어권경제개발구조선족로인협회, 발어권조선족기업인대표, 발어권조선족학교전체 학부모, 영구한국인상회 대표 등 100여명이 발어권조선족학교의 존속과 발전을 위하여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발어권조선족학교 김룡만교장이 올린 그간 학교건설, 발전정황을 듣고 모여온이들은 충분한 긍정을 표한 동시 학생유치문제, 학교운영경비문제, 여러가지 수업외 써클활동문제 등 문제들을 둘러싸고 건설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인대 김영일주임은 이같이 학교와 전체 학부모, 민간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런 좌담모임에 참석하기는 처음이라면서 후대양성업 및 좌담회가 가지는 의의를 높이 평가, 좌담회에서 언급된 문제들을 단시일내에 해결하기 위해 다같이 지혜와 힘을 모아줄것을 호소했다.

조사에 따르면 당면 발어권지역에 조선족학생이 370명선을 넘어서고있지만 100여명만 조선족학교에 다니고 기타 학생들은 한족학교에 다니는 실정이라고 한다.

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재단 학위논문상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일본 우쓰노미야(宇都宮)대학교의 김영화 씨가 낸 '중국 조선족의 국제적 이동과 자녀교육'(박사논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신난희(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씨의 '탈북여성 디아스포라 경험 ...
  • 2014-10-28
  •  일전, 연변대학 법학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은 합작관계를 건립할데 관해 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 연변대학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김일성종합대학 대외사업부 부장 리영희, 연변대학 법학원 원장 리보기 등이 참가했다. 회의에서 연변대학 법학원 당위서기 윤무국이 “중화인민...
  • 2014-10-27
  •  교육사업 건전한 발전 담보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 전개 이래 우리 주에서는 “교원도덕과 기풍문제를 전문정돈할데 관한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체벌 및 변칙적인 학생체벌행위, 유상과외보도행위,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사례금을 받는 등 규률위반행위를 규범화했으며 “학부모위...
  • 2014-10-22
  •    연길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주민 최영란씨는 소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하학후 돌보는 문제때문에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아이는 퇴근시간보다 훨씬 일찍한 세시반에 하학인데 매일마다 청가를 맡고 아이를 데리러 가는것도 어렵고 10살짜리 아들이 홀로 엄마아빠가 퇴근할때까지 기다리라고 할수도 없어 매...
  • 2014-10-22
  • 압록강변에 꽃피는 민족교육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 민족교육 현장을 가다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 MC: "소를 팔아 자식을 공부시킨다."는 말이 있듯이 조선족은 예로부터 교육열이 뜨거운 민족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으로 1만여명 조선족이 집거하고 있는 장백조선족자치현은...
  • 2014-10-22
  • 연길시건공소학교에서는 3년전부터 매 학급 매 학생마다 일기쓰기를 견지하도록 요구하면서 일기쓰기를 통해 아이들의 문장력을 제고하고 철자법을 향상시키며 감성력을 제고해주고 있을뿐만아니라 우리 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있다. 일기쓰기를 일상화하기 위해 이 학교에서는 연길시연수학교 전문가를 청해 지도를...
  • 2014-10-21
  • 물음: 대학졸업생입니다. 정규적인 학생양성센터를 운영하려 하는데 어떤 조건과 수속들을 구비해야 하는지요? 답: 학생들의 과외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하학후 복습반기구운영은 제창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종합자질을 제고하는데 유리한 양성센터를 운영하는것을 제창합니다. 유관 요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14-10-21
  • 물음: 연길시 철남에 소학교 한개소, 중학교 한개소를 신축한다는 말 사실입니까? 언제 건설할 계획입니까? 답: 연길시교육망점건설계획에 따라 철남에 한족 소학교 한개 소,초중학교 한개 소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단계작업중입니다. 연길시교육국
  • 2014-10-20
  • 16일 길림성로년대학사업추진회가 연길에서 열려 전성 50개현(시,구)의 로간부국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지 로간부사업은 당위와 정부 및 유관부문의 지지를 받아 로년대학의 복사면과 규범화건설수준을 제고하고 운영조건, 교학질량, 봉사관리능력을 한층 완벽화하는 동시 리론연구를 전개하며 광범한 로년인의 문...
  • 2014-10-20
  • 국가교육부에서 14일 최근 2년간 취직룰이 비교적 낮은 본과전공명부를 공개했다. 전자상거래, 애니메이션, 연기, 식품위생과 영양학, 마케팅 등 15개 전공이 명부에 올랐다.   알아본데 따르면 대학교 전공 설치에 대한 거시적관리를 강화해 대학에서 능동적으로 학과 전공 구조를 조정할수 있도록 이끌기 위해 교육...
  • 2014-10-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