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70, 80 년대 출생자 방학생활 제일 행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2일 13시32분    조회:28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방학이 닥쳐오자 상해 동제 1부속중학교 고중 2학년 학생인 곽이림은 자기가 직접 조사해 쓴 글《부동한 년대 청소년들의 방학생활》를 발표, 지난 세기 70년대, 80년대 출생자들의 방학생활이 제일 행복, 친구와 함께 놀고 자기의 취미에 따라 과외반을 다닐수 있었다고 밝혔다.

곽이림의 부모는 늘 어린시절 방학 때면 나무에 올라 새를 잡던 일, 강물에서 고기를 잡던 일들을 곽이림에게 들려주었다. 어려서부터 상해에서 자란 이림의 어머니는 아버지처럼 대자연과의 접촉은 많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많이 놀았다고 한다. 곽이림은 《어렸을 때의 부모들은 쪼들긴 생활을 하였지만 재미있게 보낸것 같은데 자기의 방학주제는 과외보도반이 아니면 집에 들어박혀 있는다》고 투정부린다.

누가 자기네들의 즐거움을 앗아갔을가? 곽이림은 부모들의 도움으로 부동한 년대 청소년들의 방학보내기 방식을 조사했다.

결과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방학을 즐겁게 보내지 못하고있고 70년대, 80년대에 태여난 학생들이 제일 즐겁게 방학을 보냈음을 발견했다. 70년대, 80년대 출생자들의 가정조건이 그전에 출생한 사람들보다 좋았고 가무부담도 거의 없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취미에 따라 특장반을 다니게 하고 방학숙제도 많지 않았다 한다. .

이에 비해 70년대전에 출생한 사람들은 학업압력이 보다 낮았고 가정경제조건이 좋지 않아 부모들을 도와 가무일을 하고 동생들을 봐주고 농사일도 했다. 집에 일이 없을 때만이 친구들과 함께 놀았다.

90년대, 2000년대후에 출생한 아이들의 방학생활 만족도는 그리 높지 못하다는것이 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허비하고 친구가 없고 부모들은 사업하느라 정신이 없고 대자연과 접촉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 80%이상 되는 아이들은 대부분 집에 박혀있다싶이 한다. 낮에는 과외보도를 하느라 과외보도를 받느라 길에서 시간을 보내기가 일쑤였다.

곽이림은 글에서 제일 부러운것이라면 선배들의 보다 적은 학업압력보다는 부모, 이웃, 학우들과 함께 있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90년대후 출생자는 집에 박혀있기 좋아한다고 오해하고있다고 이림은 썼다. 《대부분 사람들은 지금 아이들이 첨단기술완구가 있어 움직이기 싫어하고 밖에 나가 놀기 싫어한다고 하지만 자기가 볼 때 친구가 없어 컴퓨터만 쥘수밖에 없다 》고 곽이림은 말한다.

곽이림 나이와 비슷한 아이들은 친구만 있다면 그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싶고 대자연과 함께 즐기고싶고 공부외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갖고싶으며 이웃들과의 친분도 나누기싶다고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개원식에서 제막하고있는 관성구교육국 류숙령부국장과 관성구조선족소학교 권홍교장. 《1957년에 설립된 우리 유치원은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 예속된, 장춘시 유일한 일류일급의 소수민족 공립유치원이며 길림성 산재지구의 첫 독립적인 공립조선족유치원이다》고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권홍교장은 4일에 소개...
  • 2013-11-05
  • 2일 오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대학 동양어학부 한국어과에서 주최하고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후원한 제8회 한족학생 한글글짓기대회가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글짓기대회는 주내 각 현시 18개 소학교와 17개 중학교 학생 및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동양어학부 한국어과의 재학생들 300여명이 참가해 그...
  • 2013-11-04
  • -전국소학생 《태환컵》글짓기콩클 시상식 연길서 《이 기회를 빌어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어요. 그리고 우리 글을 배워주신 선생님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태환장학회에 오늘의 이 영광을 돌립니다.》 2일, 전국소학생 《태환컵》글짓지콩클에서 당당히 대상을 거머쥔 열한살 박정서학...
  • 2013-11-04
  • (대전·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금강대학교는 2일 중국 선양시 조선족 제1중학교 체육관에서 조선족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금강대 총장배 골든벨 및 제3회 수학경시대회'를 열었다. 금강대는 지난 2004년부터 중국 선양교육연구원과 운영 협약을 체결, 격년제로 이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골든벨 대회...
  • 2013-11-04
  • -25명 교원이《좋은 선생님》으로   공모시상식에 참가한 16명의 《좋은 선생님》대표들. 올해 전국 조선족중소학교들에서 추천한 25명 교원이 모두 《좋은 선생님》으로 추대, 그중 가장 렬악한 환경에서도 민족교육사업에 기여한 2명 교원이 특별상을, 1명 교원이 공로상을 받았다. 10월 30일, 제8회중국...
  • 2013-11-02
  • 상장,상패,상금을 받아안은 김상화교장선생님(오른쪽)./사진 유경봉기자 《좋은 선생님을 찾습니다》공모에서 저희가 특별상을 타게 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던 그날 나는 격동되는 심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해놓은 일도 크게 없이 보잘것없는 저에게 이처럼 큰 영예를 주었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아름찬 영예를 안겨주...
  • 2013-11-01
  • 새 세기에 들어선후 우리 주 조선족교육은 격변기 진통에서 서서히 벗어나 좋고도 빠른 발전행보를 보였다.하다면 향후의 조선족교육은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이같은 과제를 가지고 우리 주 조선족교육계 인사들이 10월 31일 한자리에 모였다. 전 주 조선족중소학교 교장포럼으로 명명된 이 모임은 “조선족...
  • 2013-11-01
  •                                   2013년 연길시조선족소학교민족문화교육연구모임이 30일 오전 연길시 건공소학교에서 있었습니다. 건공소학교 사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주제모임, 학과침투수업, 주제교육수업, 민속유희체험활동 ...
  • 2013-10-31
  • 북경교육시험원에서 2014년 대학입시등록정보를 발표했다. 11월 9일 8시부터 수험생들이 인터넷 등록신청을 제출할수 있다. 9월 하순부터 전국 각 성(자치구, 직할시) 학생모집시험 부문들에서는 2014년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잇달아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가운데 2014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대학입시 가산점정책조정...
  • 2013-10-30
  • 경선웅변대회에서 다양한 장끼를 보이고있는 학생들 학생들의 자질을 더한층 제고하고 교정문화생활을 보다 풍부하고 다채롭게 조직하기 위해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에서는 24일 제4기 학생회 경선웅변대회를 조직하였다. 이번 활동은 1학년 신입생중에서 사전 등록하고 자아추천을 거쳐 67명 학생을 정식후보로 결정하였다....
  • 2013-10-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