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학생들의 겨울방학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연길시청소년활동쎈터에서 갖가지 기능을 련마하는 아이들의 열정은 한겨울 추위도 무색케하고있다.수준급교원의 지도를 받으며 가야금, 무용, 악기 등 전문재능을 키워가는 아이들도, 새로운것에 도전하며 취미생활을 키워가는 아이들도 모두 무척 진지한 모습이다.연길시청소년활동쎈터 김명옥주임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에 대비해 이 쎈터에서는 30가지가 넘는 전문재능학습반을 설치하고 알심들여 지도함으로써 전 시 중소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했다. 악기류에 피아노, 드럼, 풍금, 색스폰, 바이올린, 가야금,무용종목에 댄스스포츠, 현대무, 라티무, 힙합, 기타 예술류에 서예, 미술, 도자기공예, 체육류에 로라스케트, 태권도, 탁구, 수영, 바둑, 과학기술류에 로보트, 4D공간구조, 등 종류마다 다양한 종목이 설치됐다.“종목이 다양하고 교수진이 탄탄하며 공영이라 수금도 합당해 방학마다 여기로 보내죠.”소학교 4학년생 아들을 둔 김모녀성의 말이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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