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 륙속 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8일 07시49분    조회:22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교육출판사 총 80 권 3600만자 기획, 올 2월까지 《조선족교육사》등 9권 출판

중국조선족근대교육의 100여년의 휘황한 업적을 기리는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가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륙속 출간되고있다.

27일,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 2월까지 이미 《조선족교육사》, 《조선족학교 소인수학급교육 리론과 실천》, 《조선족이중언어교육연구》 등 9권이 출판되였으며 앞으로 륙속 출판되여 독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출판, 기획된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는 《조선족교육사료집》, 《조선족교육사》, 《조선족학교 소인수학급교육 리론과 실천》, 《조선족이중언어교육연구》 등 80권으로 이루어졌는데 편폭이 3600만자에 달한다.

중국조선족근대교육은 10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다. 조선족교육은 줄곧 전국 민족교육의 선두를 달렸으며 따라서 중국조선족교육의 발전력사를 책으로 묶는다는것은 자료적으로, 기념적으로 의의가 깊다.

2016년까지 전부 출간될 예정인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는 주요하게 중국조선족교육의 부동한 시기의 발전력사를 정리하였으며 기초교육연구를 중심으로 교육, 교수, 교재 등 면에 대한 조선족교육의 과제를 연구하였다. 또한 중국조선족교육 개혁 및 발전 정황과 교육자들의 연구수준도 일정하게 반영한 내용이 구전하고 권위적인 학술저작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전국 조선문 기초교육교재연구개발중심 및 출판기지이며 유일한 조선문교육 전문출판사로서 60여년의 민족교육출판의 경험을 토대로 본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했다.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편찬위원회 고문인 연변대학 박문일 전임교장을 비롯하여 중국조선족교육계의 저명한 학자, 전문가 및 편집들과 손잡고 총서의 출간에 진력하고있다.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총서의 출간이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고 민족교육의 수준을 제고하는데도 중요한 작용을 할것이며 민족교육연구사업에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는 국가 “12.5”소수민족언어문자출판기획도서로 선정되였으며 그중 부분적 도서는 연변대학 “211”중점프로젝트, “연변대학 소수민족교재개발프로젝트”에 편입됐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수상자에게 한국문화체험기회 제공   본사소식 6월 15일, “제3회 단동시 조선족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단동한국인회 강당에서 개최되였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단동지부에서 주최하고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주관, 한국경기문화재단,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단동한국인회에서 공동...
  • 2014-06-16
  • ◆ 동북3성 조선족학교 수험생 매년 몇백명씩 감소      10년후면 수험생 증가 전망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동북3성의 대학입시 조선족학교 수험생수가 계속 하강선을 그으며 현저히 격감됐다. 길림성의 경우 연변주 조선족수험생은 해마다 평균 516명, 산재지역 수험생은 8년간 평균222명이 줄...
  • 2014-06-15
  • 12일 교육부사이트에서 문건을 발표하여 성소재지 및 이하도시의 사람사용단위들에서 올해 졸업생을 초빙할 경우 호적을 제한성조건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사람사용단위에서 초빙시 민족, 종족, 종교신앙 등 기시성조건을 만들어서는 안되며 대학교를 제한성조건으로 해서도 안된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요구하...
  • 2014-06-13
  • 10일, “경산장학금”지급및장원림 건설의식이 룡정시룡정중학교에서 있은 가운데 룡정중학교의 15명의 학생이 첫기 “경산장학금”을 수여받고 룡정중학교에서 졸업한 2010년부터 2013년의 5명 장원생이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돼있는 장원나무를 기르게 됐다. 경산장학금은 중국공정원 원사, 중국과학...
  • 2014-06-11
  • 밝은 얼굴을 보니 시험 잘친 모양이네. 2014년 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통일 시험이 6월 7일-8일까지 이틀동안 긴장한가운데 결속됐다. 올해 장춘, 통화, 길림, 장백 등 산재지역 9개 조선족중학교들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한 수험생수는 86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20여명이 줄어들었다. 산재지역 대학입시 수험생들중 ...
  • 2014-06-10
  • 산재지역 조선족수험생들의 대학입시 반응...력사시험 새로운 형식 출제 어려워 대학시험 끝났으니 이젠 해방이다! 2014년 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통일 시험이 6월 7일-8일까지 이틀동안 긴장한가운데 결속됐다. 기자는 장춘, 통화, 매하구, 장백 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 수험생들의 올해 대학시험에 대한 반응을 두루 알...
  • 2014-06-10
  • 조선어수험생 1941명 한어수험 조선족학생은 1019명 2014년 전국보통대학교학생모집통일시험이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원만히 결속된 가운데 조선족 수험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이 계속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연변주 교육국에 의하면 올해 연변 주 대학입시 조선어수험생이 1941명으로 처음으로 2000명 안으로 줄어들...
  • 2014-06-10
  • 지원선택 사전 준비 요청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한껏 달구었던 2014년 전국보통대학교학생모집통일시험이 8일에 결속됐다. 8일 오후 마지막 시험인 외국어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은 보물처럼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주학생모집판공실 연룡준주임에 따르면 올해 우리 주 대학입시기간 돌발사태나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 2014-06-10
  • 기획-계렬조사보도《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 (1) 통화시학교 통화시조선족학교, 성내 최대 일관제 조선족학교 소학생들과 중학생들이 한운동장에서 즐겁게 활동하고있다. 종합우세로 민족교육 개혁발전의 새 길 탐색 통화시조선족학교는 유치원부터 고중까지 완정한, 길림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일관제(一贯制)학교...
  • 2014-06-09
  •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은 올해도 변함이 없었다. 연변제1고급중학교 시험장앞에는 수험생 못지 않게 긴장된 학부모들의 간절한 기도와 힘찬 응원이 감돌고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손녀의 뒷모습이 계속 떠올라 도저히 자리를 뜰수가 없네.” 시험장 통제구역밖에서 수험생...
  • 2014-06-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