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청사에 자습실이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체육시설활용도가 높아져서 운동하기 참 편리합니다.”
연변대학 학생들은 요즘 달라진 교정생활의 이모저모에 대해 신나게 소개한다.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에서 연변대학이 학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봉사하고 학생들의 진심어린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실제적으로 곤난을 해결해준 결과이다. 특히 학생사업부와 공청단위원회에서는 먼저 학생들속에 심입해 여러가지 경로와 각도로 그들의 진실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부모들한테서도 의견건의를 수렴했으며 반영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섰다.
학생들이 기숙청사내에 자습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즉각 기숙사관리부문과 협력해 16채의 기숙청사에 57개의 자습실을 마련하고 자습실마다 근공조학하는 학생이 관리를 맡도록 함과 동시에 24시간 개방했다.
체육 시설과 장소가 부족해 학생들의 의견이 강렬한데 비추어 학생처, 후근관리처, 설비처, 체육학원 등 4개 부문과 손잡고 즉시 살손을 댔다. 하여 학생생활구역의 체육장을 개방하고 체육장에 내설된 7개 표준롱구장, 7개 표준배구장과 탁구관내의 10개의 탁구판을 사용에 투입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관리와 교정질서수호를 위해 교정내 금연, 애완동물사양금지, 규정위반 운전과 주차 등에 대해 규정조례를 내오고 학생간부들이 매일 검사하도록 해 교정 안전과 질서, 환경을 개선했다. 기숙사의 공용세탁기를 청결소독하고 학생활동장소를 마련해주어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16채의 기숙청사에 “당원의 집”을 세워 학생당원 교양과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지로 부상시키기도 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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