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신의 대학생 자녀,한달에 얼마 씁니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09시52분    조회:2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학생 생활소비, 1000원은 《빈곤호》


《800원은 극빈호, 1000원은 빈곤호며 1500원은 금방 빈곤호의 모자를 벗을 정도고 2000원은 초요수준, 3000원이 돼야 유족한 생활을 할수 있다.》 요즘 인민일보 웨이보에 《어머니 보세요, 저의 생활비가 이렇게 다 없어졌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네티즌들의 화제로 떠올랐다.

대학생들은 부모한테서 받은 생활비를 어떻게 쓰는가, 이 문제를 갖고 성도석간 기자는 당지 대학교의 100명 학생들을 찾아 생활비지출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대학생들의 매달 쓰는 평균 생활비가 1500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생활비 2000원중 절반은 게임에

《한달에 먹는데 600원을 쓰고 게임에 1000원, 전화비 100원, 교통비 30원, 친구들과 교제하느라 400원... 이렇게 도합 2330원을 써버렸어요.》 성도 모 대학 3학년을 다니는 한 대학생은 자신의 생활비지출을 이렇게 렬거했다.

2000원이 돼야 겨우 《초요수준》

성도리공대학 황몽학생은 자신의 가계부를 이렇게 공개했다. 지금 련애를 하지 않는 정도에서 매달 소비가 2300원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대부분은 먹고 옷견지 같은것을 사는데 쓴다. 그러면서 《우리 반에서 조건이 좋은 타성 학생들은 한달에 5000원을 쓰는 학생도 있다》고 말했다.

조사에서 70%에 달하는 대학생들의 생활소비가 1500원을 넘겼으며 주로 먹고 련애를 하며 친구들과 교제를 하는 과정에 소비하고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른 도시의 조사에서도 이와 류사한 결과가 나왔다. 천진시의 남개대학 대학생들에 대한 조사에서 91% 이상 대학생들은 먹는데 한달에 500원 이상 소비하며 오락, 친구들과 교제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지출하고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26%의 대학생들은 인터넷쇼핑의 유혹에 종종 빠져들어가며 계획없이 물건을 사는 때가 많다고 말했다.

광주의 100명 대학생들에 대한 조사에서는 절반이상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매달 생활비로 800원에서 1500원 정도 소비하는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70% 응답자들이 매달 교통비로 나가는 돈도 만만찮다고 답했으며 또 60%는 동아리활동의 회식으로 나가는 비용이 적잖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30%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련애에 들어가는 비용을 홀시할수 없다고 고백했다.

집근처에서 다닐 경우 생활소비 상대적으로 적어

광주지역 대학생들에 대한 조사에서 대학과 집이 가까운 학생들의 생활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것을 발견했다. 조사에서 매달 생활비로 600원 정도 쓰는 대학생 8명이 나왔는바 알아보니 모두 광주 주변지구에 집이 있는 대학생들이였다.

광주녀자직업학원의 한 녀학생은 《매일 먹는데 12원 좌우, 한달에 350원 정도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250원은 기타 용돈으로 사용하고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평소 입는 옷가지는 집에서 갖고 온다》고 말했다.

대학과 집사이 거리가 가까운 대학생들은 거의 달마다 집으로 가는편이였으며 학교로 돌아올 때 생활용품과 먹을것을 가지고 와 상대적으로 여기에 쓰는 용돈을 절약할수 있었다. 또 환절기때마다 집에 가서 옷가지를 가져와 여기에 쓰는 돈도 다른 대학생들보다 적었다.

녀학생 남학생보다 생활소비 적어

광주지역 대학생 생활소비 조사에서 남학생들이 녀학생들에 비해 평균 생활소비가 200원에서 300원 좌우 더 높은것으로 나왔다.

화남사범대학의 한 녀학생은 《나는 한끼에 밥 한냥에 채 한가지면 된다. 그러나 남학생들은 밥 서너냥에 채도 두세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화남리공대학의 한 남학생은 《옷을 고를 때 녀학생들은 가격보다 겉모양에 신경 쓰는편이나 남학생들은 반대로 브랜드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소비와 관련해 사천성교육학회 상무비서장으로 있는 기대해는 목전 대학생들의 소비관념은 사회환경의 영향을 받는외에 친구와 동학들 사이의 교제로 인한 인정소비, 서로 비기는 바람 등의 영향도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와 부모들은 응당 학생들로 하여금 생활비 배후에 내재한 로동의 가치를 알도록 해야 하며 개인의 구체적상황에 근거해 소비하고 또 가정조건의 여하를 벗어나서 아끼고 절약하는 도리를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해서 지적했다.

중신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수상자에게 한국문화체험기회 제공   본사소식 6월 15일, “제3회 단동시 조선족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단동한국인회 강당에서 개최되였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단동지부에서 주최하고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주관, 한국경기문화재단,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단동한국인회에서 공동...
  • 2014-06-16
  • ◆ 동북3성 조선족학교 수험생 매년 몇백명씩 감소      10년후면 수험생 증가 전망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동북3성의 대학입시 조선족학교 수험생수가 계속 하강선을 그으며 현저히 격감됐다. 길림성의 경우 연변주 조선족수험생은 해마다 평균 516명, 산재지역 수험생은 8년간 평균222명이 줄...
  • 2014-06-15
  • 12일 교육부사이트에서 문건을 발표하여 성소재지 및 이하도시의 사람사용단위들에서 올해 졸업생을 초빙할 경우 호적을 제한성조건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사람사용단위에서 초빙시 민족, 종족, 종교신앙 등 기시성조건을 만들어서는 안되며 대학교를 제한성조건으로 해서도 안된다. 문건은 다음과 같이 요구하...
  • 2014-06-13
  • 10일, “경산장학금”지급및장원림 건설의식이 룡정시룡정중학교에서 있은 가운데 룡정중학교의 15명의 학생이 첫기 “경산장학금”을 수여받고 룡정중학교에서 졸업한 2010년부터 2013년의 5명 장원생이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돼있는 장원나무를 기르게 됐다. 경산장학금은 중국공정원 원사, 중국과학...
  • 2014-06-11
  • 밝은 얼굴을 보니 시험 잘친 모양이네. 2014년 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통일 시험이 6월 7일-8일까지 이틀동안 긴장한가운데 결속됐다. 올해 장춘, 통화, 길림, 장백 등 산재지역 9개 조선족중학교들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한 수험생수는 86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20여명이 줄어들었다. 산재지역 대학입시 수험생들중 ...
  • 2014-06-10
  • 산재지역 조선족수험생들의 대학입시 반응...력사시험 새로운 형식 출제 어려워 대학시험 끝났으니 이젠 해방이다! 2014년 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통일 시험이 6월 7일-8일까지 이틀동안 긴장한가운데 결속됐다. 기자는 장춘, 통화, 매하구, 장백 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 수험생들의 올해 대학시험에 대한 반응을 두루 알...
  • 2014-06-10
  • 조선어수험생 1941명 한어수험 조선족학생은 1019명 2014년 전국보통대학교학생모집통일시험이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원만히 결속된 가운데 조선족 수험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이 계속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연변주 교육국에 의하면 올해 연변 주 대학입시 조선어수험생이 1941명으로 처음으로 2000명 안으로 줄어들...
  • 2014-06-10
  • 지원선택 사전 준비 요청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한껏 달구었던 2014년 전국보통대학교학생모집통일시험이 8일에 결속됐다. 8일 오후 마지막 시험인 외국어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은 보물처럼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주학생모집판공실 연룡준주임에 따르면 올해 우리 주 대학입시기간 돌발사태나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 2014-06-10
  • 기획-계렬조사보도《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 (1) 통화시학교 통화시조선족학교, 성내 최대 일관제 조선족학교 소학생들과 중학생들이 한운동장에서 즐겁게 활동하고있다. 종합우세로 민족교육 개혁발전의 새 길 탐색 통화시조선족학교는 유치원부터 고중까지 완정한, 길림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일관제(一贯制)학교...
  • 2014-06-09
  •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은 올해도 변함이 없었다. 연변제1고급중학교 시험장앞에는 수험생 못지 않게 긴장된 학부모들의 간절한 기도와 힘찬 응원이 감돌고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손녀의 뒷모습이 계속 떠올라 도저히 자리를 뜰수가 없네.” 시험장 통제구역밖에서 수험생...
  • 2014-06-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