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전통미덕》이야기 경연장
5월 9일, 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조선족전통미덕》이야기 강연이 있었다.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미덕을 계승, 발양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경연에는 각 학급의 대표 도합 20명이 참가했다.
저급학년에서는《효성, 사랑》이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로 사생들을 이야기왕국으로 끌어갔고 고급학년에서는《감사, 행복, 기쁨》등 주제로 사생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중 2학년 리우연이 들려준 이야기 《신장을 바쳐 아버지를 구한 딸》은 효성이 갸륵한 소녀의 아름다운 품성을 본받게 하였고 3학년 김자청의 이야기 《기적을 창조한 어머니》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찬 부모님을 더한층 존경하게 하였다. 6학년 방홍매의 강연 《기쁨은 어디에》는 부모의 리혼으로 슬픔에 잠겨 생활하던데로부터 지금은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생활속에서 기쁨을 찾고 소선대 대대장까지 당선되였다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꾼 사실로 사생들을 감동시켰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를 마련해주었을뿐만아니라 대담성을 키우고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미덕을 진일보 알고 실천에 옮기는데 좋은 작용을 놀았다.
길림신문 /조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