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변대학 미술학원 2014급 석사연구생 졸업작품전이 개막되여 21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작품전에는 미술학원의 학술형석사연구생 20명과 전업형석사연구생 11명이 완성한 디자인류작품, 유화작품, 판화작품, 수채화작품, 조각작품, 복장작품 등 90점이 전시되였는데 이들 작품을 통해 당대미술창작의 새로운 발전, 새로운 성과, 새로운 특점을 엿볼수가 있었다. 이날 전시관에 세워진 마네킹들이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복장디자인을 전공한 학생들이 왕년에는 복장효과도로 졸업작품전에 참가했지만 올해부터는 실물로 작품전에 선보였다.
졸업작품전은 연변대학 미술학원 학생들이 졸업전야에 반드시 참가해야 할 전시로서 참가작품은 지도교수와 평의팀의 엄격한 심사에서 통과되여야 하는데 그 목적은 학생들의 소질제고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시키려는데 있다.
한편 5월 8일부터 연변대학 미술학원의 본과졸업생들도 공업디자인전업, 회화, 미술학전업, 시각전달디자인전업, 복장과 복장디자인, 촬영, 환경디자인 등 여러 전업으로 나뉘여 6월 18일까지 작품전을 가지게 된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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