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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임박,수험생 심리압력 조절 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30일 16시19분    조회: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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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심리압력도 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에 대비해 현명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연길시 제1고급중학교 3학년 4반 김신걸 학생은 평소 학습 성적이 우수해 반급에서도 늘 상위권에 들지만 시험이 가까워 올수록 압력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김신걸 학생입니다.
<시험날자가 다가오니 긴박감이 들고 잘해야 된다는 압력도 생깁니다. 부모님의 기대도 있고 하다 보니 밤에 잠이 잘 안오고 수업집중도 잘 안됩니다.>
   
이에 대해 연길시 제1고급 중학교에서는 고3 학생들을 위한 전문심리 상담실을 내왔습니다.

연길시 제1고급중학교 교도처 전문술 주임입니다.
<시험에 대한 압력은 크게 두개 분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한테 거는 기대에 대한 부담감이고 또 하나는 평소 학습성적이 그다지 우수하지 못한 학생들이 혹시 대학에 못 붙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입니다. 학교에서는 경상적으로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시험화제를 피한 일상적인 대화로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학습생활 절주를 시험시간에 맞게 배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은 여러가지 신체적인 불안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자아조절이 관건이라고 했습니다. 

연변대학 부속병원 의학심리과 조홍자 박사입니다.
<시험이 가까워 올수록 불안하거나 머리가 아프며 잠이 잘 안 오고 소화가 안되며 배가 아픈 등 신체증상이 흔히 나타나는데 증세가 심각하면 약물복용이나 병원치료를 받는것이 좋다. 생활절주를 시험시간에 맞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정신상태를 맑게 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긴장을 풀어주는게 좋다.>
    
전문가들은 또 특별한 영양식이나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섭취하면 장도에 문제가 생길수 있기에 학부모들은 평소대로 식단을 준비해야 하며 고칼로리, 고단백, 비타민이 풍부한 쪽으로 적절하게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배성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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