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게 한국문화체험기회 제공
본사소식 6월 15일, “제3회 단동시 조선족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단동한국인회 강당에서 개최되였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단동지부에서 주최하고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주관, 한국경기문화재단,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단동한국인회에서 공동후원한 이번 말하기대회에는 단동조중, 봉성조중과 부분 한족학교의 조선족학생 등 20여명 학생들이 우리말을 함께 배우고 서로 겨루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말하기대회 및 퀴즈대회, 장기자랑순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20여명의 조선족학생들이 한국어실력의 한껏 뽐내였다. 자료준비정도, 발음의 정확성, 언어표달능력 등 심사기준을 통해 단동조중의 지경학생이 최우수상을, 장기자랑에서 단동조중의 리성희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최우상, 금상, 은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들에겐 5박6일의 한국문화체험기회가 주어진다.
주최측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단동지부 윤달생대표는 “대회는 주로 한국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인데 단동지구의 조선족학생들의 우리말실력을 증진시키고 우수학생들의 한국문화체험려행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리해를 깊이하고 중한문화교류를 추진하기 하자는 취지로 개최하였다”고 한다.
단동시 조선족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되여 올해로 3년째 성공적으로 진행되고있으며 단동지구 조선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있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전체 학생들과 관계자들.
료녕신문 윤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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