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6월7일~ 8일, 쓰촨성 판즈화 미이현의 펑차오 학생이 반급생들과 함께 대학입시 현장으로 들어섰다. 어릴 적 사고로 양팔을 잃은 펑차오 학생은 발로 답안지를 작성해야 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6월22일 오후 7시, 대학입시성적이 발표됐고 그는 538점의 높은 점수를 따냈다.
1단계 본과 녹취선인 540점과 2점 차이를 두고있지만 정책점수 5점을 더하면 3점 초과하게 된다.
펑차오 학생은 발로 글을 쓰는 일은 당연히 손을 사용하기보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손해를 본다며 이번 시험에서 총 30~40점이나 놓쳤다고 못내 안타까워했다.
펑차오 학생은 북방의 대학교에서 토목공정학을 배우는 것이라고 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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