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청소년교정축구지정학교 여름철캠프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3일 14시54분    조회:26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2일 축구꿈나무들의 축제 돈화시에서 개시

주내 청소년교정축구지정학교 축구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 경기, 교류를 통해 축구의 향연을 만끽하는 여름철캠프가 22일 , 돈화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제5회째 펼쳐지는 이번 전 주 청소년교정축구 여름철캠프에는 4개 학교의 녀자축구팀을 포함해 소학교 33개 팀, 초중 12개 팀의 740명 축구꿈나무들이 참가, 26일까지의 5일간 8인제 경기, 전문기술, 전문소질 시험, 축구기술유희, 서예, 미술 경연 등 활동에 참가하면서 상호 학습, 교류하며 기술과 실력을 제고하게 된다. 또한 교육국, 문체국, 학교의 책임자들의 발언, 토론 무대로 교정축구포럼을 가지기도 한다.

“축구스타를 꿈꾸는 동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는 이런 활동은 그야말로 우리들의 축제입니다.”도문시제2소학교 6학년 4학급의 리성림학생은 올해로 두번째로 이 활동에 참가하는 소감을 이같이 털어놓는다.

“기술제고에 유리하고 합숙생활을 통해 한결 단합심도 키울수 있습니다.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4학급의 고가성학생도 즐거움이 어린 얼굴로 말한다.

세번째로 학교축구팀을 이끌고 캠프활동에 참가했다는 연길시공원소학교 김룡길교원은 학생들의 방학생활을 풍부히 하고 단련기회를 제고하며 경험을 쌓는 면에서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활동참여의 목적을 밝혔다.

축구여름철캠프는 우리 주 청소년교정축구활동을 더 잘 전개하고 교정축구의“해빛체육, 쾌락축구” 리념을 널리 선전, 보급하며 자질높은 축구후비인재를 더 잘 양성해내는데 취지를 두고 주교육국과 주체육국의 주최로 해마다 펼쳐진다. 

교정밖에서 축구꿈나물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껏 축구분위기를 즐기고 실력을 제고하는 캠프활동은 그들만의 화려한 년중축제행사로 자리매김되면서 갈수록 호평을 받고있다.

김일복 정문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한국내 최고 주류 대표회사인 하이트진로와 외국인지원단체인 (사)지구촌 사랑나눔이 국내체류 중국동포자녀를 대상으로하는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이트진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국내 거주하는 중국동포의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훌륭한 인재로 성...
  • 2015-02-03
  • 한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딴 외국인의 약 절반이 중국인인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6일 발표한 ‘한국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8월과 2014년 2월 한국 박사학위 취득 외국인 753명 가운데 중국 출신이 333명(44.8%)으로 가장 많았다고 한국경제가 전했다. 이어 인도 75명...
  • 2015-01-28
  • 한국어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중국 한족 어린이 9명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5박 6일 동안 머물며 우리 역사와 문화, 전통 등을 체험했습니다. 정수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용인 민속촌 출발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중국 한족인 이들은 중국 연변과학 기술...
  • 2015-01-28
  •   26일,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2015년 전 주 교육사업 및 당작풍렴정건설사업회의에 따르면 올해부터 우리 주는 제2기 학령전교육 3년 행동계획을 시달하는데 2015년에만 하여도 주적으로 1.05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14개의 공영유치원을 신축하고 21개의 공영유치원을 개조, 확장하며 190개의 보급혜택성유치원을 지원...
  • 2015-01-27
  • 진황도에서 유일하게 우리 글소리 들리는 학교 ●조선족학생 5명뿐, 교장도 조선족 ●조선족촌 당지부서기: 우리 말과 글을 무난히 다룰수 있는건 조선족학교를 다닌 덕     하북성 진황도 시내와 차로 40분가량 떨어져있는 하북성 무녕현 서하남촌에 가면 우리 글소리가 랑랑히 들리는 학교가 있다. 바로 서하남...
  • 2015-01-20
  • 1월 11일, 장춘외국어학교와 미국대학입학시험위원회는 정식 협의를 체결, GAC국제과정과 ACT 미국대학입시 시험을 장춘외국어학교에서 볼수있게 했다. ACT는 미국대학입시이며  GAC는 글로벌(세계) 평가증서과정이다. GAC는 3급 과정으로 나뉘며 매 급은 240교수시간과 120개 독립 학습교수시간으로 학술영어, 수학,...
  • 2015-01-14
  • 재한동포교사협회(회장 문민)는 지난 8일 김정룡 前재한동포교사협회 회장,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교육부장, 유병수 코리아언어문화센터장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한동포교사협회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번 교례회는 새해를 맞아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 교사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사들...
  • 2015-01-13
  •   연길시신흥소학교 “아름다운 어머니”활동 펼쳐 지금 시대에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헌신적이면서도 지혜롭게 자식을 잘 키우는 어머니이다. 자식농사가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행복의 순간이라는 것은 부모된 사람은 다 알면서도 훌륭한 부모로 되기 싶지는 않다. 현실에 얽매여서 자신이 아닌 ...
  • 2015-01-06
  • 일전에 연변대학 과학원이 길림성 과학청과 교육청의 비준을 거쳐 성급대학 과학원으로 승격되였다. 연변대학 과학원은 연변대학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의탁하여 식품, 약품과 정보기술을 특색으로 하는 과학기술성과전환기지이고 과학기술부화기지이며 창신창업인재양성기지이다. 과학원의 건축면적은 1.6만평방메터...
  • 2014-12-31
  •    오른쪽 김병룡회장, 왼쪽 박영권 자문단장.     연변1중 청도동문회가   사업에서 성공한 경험과 두터운 실력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위한 일에 나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일전에 있은 연변1중 청도동문회 정기회의에서 제7기 회장으로 당선된 김병룡(71년생)은 “새해에는 청도에서...
  • 2014-12-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