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나는 방학, 인라인스케트로 즐겨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8일 09시02분    조회:16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연길 진달래광장은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로 진풍경을 이룬다. 특히 인라인스케트가 가장 많이 눈에 띈다. 진달래광장서쪽켠에는 똑같은 유니폼을 차려입고 무리지어 무더위를 쌩쌩 가르는 인라이너들로 가관이다.

평지에서는 시속 30~40킬로메터, 내리막에서는 60킬로메터까지 속도를 낼수 있어 스피드를 즐기는 청소년층 중심으로 두텁게 확산되고있다. 연변이 길러낸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 장동향지도의 수하에서 인라인스케트로 신나는 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을 24일 만나보았다.

다리를 쭉쭉 뻗으며 달리는 인라이너들을 보며 순발력과 민첩성, 몸의 평형성이 저절로 길러지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인라인스케트는 운동효과가 크면서 시원한 스피드를 즐길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중심 잡기가 힘들어서 아이들이 많이 넘어질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 감이 잡히게 되면 재미있게 인라인스케트를 즐길수 있습니다.” 장동향지도는 인라인스케트 운동의 장점에 대해 구구히 설명한다.

장동향이라는 걸출한 선수를 키워낸 정철감독은 “인라인스케트는 심페기능과 심혈관기능 향상에 좋아 달리기와 맞먹는 유산소운동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릎관절 충격은 달리기의 절반정도여서 몸에 무리가 적기때문에 남녀로소 누구나 즐겨도 좋습니다”고 말한다.

방학간 학원을 들락거리기보다는 하루 두시간 정도 인라인스케트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얼굴은 대체로 매우 밝았다. 아이들은 신나게 인라인스케트를 타며 시간 가는줄을 모르고있었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10일 저녁, 중앙TV 2014 “가장 아름다운 효심소년을 찾다”대형공익활동 시상식에서 13세의 어린 나이에 가정의 든든한 기둥역할을 하고있는 우리 주 룡정시의 김욱학생이 “특별주목 효심소년”으로 선정되였다. 김욱의 부모는 모두 지체장애자이다. 그의 아버지는 룡정에서 자그마한 신수리부을 차...
  • 2014-10-15
  •     “재한동포자녀교육, 더는 늦출 수 없다” [서울=동북아신문]“재한중국동포자녀들에 대한 교육도 이제는 중시하고 연구해야 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에서, ‘재중한인의 자녀교육 : 갈등과 통합을 중심으로’...
  • 2014-10-14
  • 이번 달부터 올해말까지 농촌식품시장에 대한 “네가지를 타격하고 네가지를 규범화하는” 전문정돈활동이 강도높게 전개될 예정이라고 9월 29일, 주식품안전위원회 소식공개회서 밝혔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우리 주 농촌인구는 전체 인구의 31%가량으로 지역이 넓고 인구가 많아 규모가 큰 소비시장을 형성했...
  • 2014-10-08
  • 훈춘시에서는 교육사업에 큰 중시를 돌려 교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있다. 기초교육을 안정하게 추진했다. 제1소학교, 제3중학교, 제7중학교를 시험학교로 하여 전 주 고기능실내수업교수개혁을 심도있게 진행했다. 한차례 주급경험교류회를 소집하고 3차 단계성총화회를 진행하였으며 5기에 나누어 122명 교원을 ...
  • 2014-10-08
  • -연변《아동의 집》 아이들 환영받아 연변주부련회에 따르면 각급 부련회에서 사회구역과 농촌에 《아동의 집》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연변에 만 18세이하 미성년이 27만여명인데서 결손가정자녀가 3만 5000여명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결손가정이 많아지고 류동인구가 늘면...
  • 2014-10-08
  • 29일, 주정부는 연길에서 전 주 100개 학교청사 건설과 관리 표준화학교 간판수여식을 가지고 우리 주 학교청사 건설과 관리사업에서의 경험을 총화, 교류함과 동시에 당면 이 면의 사업에서 직면한 형세와 임무를 분석하고 금후 한시기의 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회의에서는 연길시 연하소학교, 중앙소학교, 제10중학교와 ...
  • 2014-09-30
  • 가정《학교》에서 한어공부를 하고있는 김지성 — 백혈병에 걸린 김지성에게 사랑의 손길(1) 9월 19일, 연길시공원소학교 교사대표 4명이 백혈병에 걸려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김지성네 집에 가 공부를 가르치고 그와 함께 즐거운 오전시간을 보냈다. 공부하고싶어하는 김지성의 마음을 헤아려 연길시공원소학교의 진...
  • 2014-09-26
  • 연길시 6.1유치원에서 올 개학초부터 얼굴감별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하고있습니다. 6.1유치원에서는 올 7월부터 두달정도 준비기간을 들여 얼굴감별시스템 2대를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연길시 6.1유치원 과학연구부 주임 김명희입니다.    유치원에서는 또 소반, 중반, 대반마다 아이들을 ...
  • 2014-09-23
  • 쾌청한 9월, 연변대학의 교정은 전국 각지로부터 모여온 4860명의 신입생이 가세해 한결 생기롭다. 연변대학 학생모집취업처의 주병충처장에 의하면 올해 연변대학은 4658명의 본과생과 202명의 전문대학생으로 총 486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신입생중 3288명이 길림성내의 학생이고 1572명이 타성의 학생이다. 올해 신입...
  • 2014-09-22
  • 올해 연길시는 성의 해당규정에 근거하여 보통고등학교 졸업생 취업창업 새정책을 시행하게 되는데 창업봉사를 제공하여 창업부축정책을 시달하고 창업능력을 제고하여 더욱 많은 대학졸업생들이 자주적으로 창업하도록 부축하여 대학생창업비례를 점차적으로 늘이게 된다. 22일, 기자가 연길시취업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 2014-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