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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다 꾸린 사랑의 《학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6일 09시51분    조회: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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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교》에서 한어공부를 하고있는 김지성

백혈병에 걸린 김지성에게 사랑의 손길(1)

9월 19일, 연길시공원소학교 교사대표 4명이 백혈병에 걸려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김지성네 집에 가 공부를 가르치고 그와 함께 즐거운 오전시간을 보냈다.

공부하고싶어하는 김지성의 마음을 헤아려 연길시공원소학교의 진화련선생님은 지난 7월부터 병원을 찾아가 의무적으로 김지성에게 공부를 가르쳐왔다. 김지성과 함께 공부도 하고 유희도 놀고 학용품 등도 가져다주었다. 같은 또래 애들과 어울리게 하기 위해 진선생님은 또 아들을 데리고 가 지성이와 같이 놀게 했다.

공원소학교의 지도자들과 전교 사생들은 이 소식을 접한후 진화련선생님과 함께 김지성어린이를 도와주기로 했다.

19일, 첫 위문팀이 윤종호부서기의 인솔하에 김지성네 집을 찾아 공원소학교에서 보낸 위문금과 축복을 전달하고 김지성과 함께 오전시간을 보냈다.

윤종호부서기는 이번 행사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는 계획 있게 교원과 학생들을 배치해 지성이한테 공부를 가르쳐주고 그가 병마와 싸워 이기도록 도와주련다고 말했다.

/윤미란

위문금 전달

선생님이랑 친구랑 함께 종이오리기를 하고있는 김지성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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