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복습반 대신 이젠 하학후《아동의 집》으로 갈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8일 14시09분    조회:18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아동의 집》 아이들 환영받아

연변주부련회에 따르면 각급 부련회에서 사회구역과 농촌에 《아동의 집》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연변에 만 18세이하 미성년이 27만여명인데서 결손가정자녀가 3만 5000여명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결손가정이 많아지고 류동인구가 늘면서 청소년 하학시간보내기가 문제시되는점을 감안해 부련회에서는 인대와 정협에 건의해 사회 각계 력량을 동원하고 각 현시 가두와 사회구역, 촌을 담체로 《아동의 집》공사를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연변에는 국가급 《아동우호가원》 1개, 성급 《아동의 집》아동의 집이 9개, 주급 《아동의 집》 5개와 각 현시에서 자체로 건설한 《아동의 집》이 72개 있다고 한다.

《아동의 집》에서는 퇴직교원, 대학생, 군인 등 자원봉사자들이 구역내 결손아동이나 류동아동들을 살뜰히 보살펴 주고 있다.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아동의 집》에는 날마다 방과후면 애들이 150여명이 찾아온다고 한다.거기서 만난 연길시공원소학교 3학년 2반 허운빈학생은 《복습반에 다니고 집에 가서도 쉴새없이 숙제를 했댔는데 지금은 하학하고 곧추 <아동의 집>으로 와서 숙제도 하고 놀이도 하고 부모님이 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니니 좋습니다.》고 한다.

외지농민공자녀 50여명이 모여와 숙제하고 있는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아동의 집》에서 만난 연길시 북흥소학교 6학년 3반 류원원학생은 《방과후 집에 가면 혼자다.숙제를 하다 모를 문제가 있어도 누구한테서 배울수 없었고 그래서인지 성적도 차했다. 〈아동의 집〉에서는 선생님이 알 때까지 가르쳐주니 좋다.그리고 서법, 회화, 무용 등 다채로운 활동도 많이 조직해 재미있다.》고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김준일 락앤락 회장, 사재 20억 들여 아시아발전재단 세운다 내일 창립 기념식 열고 공식 출범 저개발국 의료 봉사, 장학금 지원도 김준일(64·사진) 락앤락 회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중국 동포 학생과 아시아권 문화 교류를 지원할 재단을 세운다. 김 회장이 이끄는 ‘아시아발전재단’은 오는 31일 ...
  • 2016-03-30
  • 연길시에서 3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법정공휴일외)에 이 시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1층에서 대학졸업생초빙활동을 개최한다. 23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대학졸업생취업사업제도를 일층 보완하고 연길시의 여러 기업과 단위들의 인재수요를 제때에 만족시키기 위해 이 국에서는 3월부터 시...
  • 2016-03-29
  • "조선족 기피현상 그만" 세계시민학교 2곳 지정 '다문화 학생 비율 30%~40%' 대동초·영일초 선정 서울시교육청이 인근 주민의 기피현상으로 인해 학생 수가 급감한 한국계중국인(조선족) 밀집지역 초등학교 살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영등포구, 구로구 등 서남권 초등학교 2곳을 '문화소통세계시민양...
  • 2016-03-28
  • [읽기 혁명(Reading is Power)] [4] 전문가들 "뇌 신경망 형성 끝나… 그 전에 습관 키워줘야"   이세돌 9단과 대결한 알파고의 '인공지능(AI)' 학습 방식 '딥 러닝(deep learning)'은 인간 뇌의 신경망을 본떠 만들었다. 알파고가 수십만장의 바둑 기보를 시각 정보로 저장해 놨다가 승률이 높...
  • 2016-03-28
  • 학부생 조학금 주인공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 회장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앙민족대학교를 찾았다. 중앙민족대학교 황태암 교장(우)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박걸 회장(좌) 3월26일 오후5시, 중앙민족대학교 문화교수청사에서2016년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박걸장학금” 발급 행사가 있었다.  중앙...
  • 2016-03-28
  • [북경=신화통신] 23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 탕도는 지난해 우리 나라는 류학인원 귀국봉사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으며 2015년말까지 우리 나라 귀국류학생수가 총 221만 8600명으로 그중 2015년에 귀국한 류학생수가 40만 9100명에 달했다고 소개하면서 올해에도 중앙의 요구에 따라 계속 류학인재유치강도를...
  • 2016-03-25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중국 조선족 학교 교사를 국내로 초청해 민족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받도록 한다. 오는 7월 13∼27일 열리는 연수에서는 조선족 유치원 및 초·중·고교 조선어 교사 100명과 무용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특강·실습·체험·간담...
  • 2016-03-25
  •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로]친권보다 아이 인권 중시하는 선진국 “엄마가 살찐다고 안 된다고 했지!”…“아주머니, 경찰입니다.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왔는데 신분증 보여주시죠.” 남편의 미국 연수로 뉴욕에 살던 김모 씨(39·여)는 지난해 말 마트에서 장을 보다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 2016-03-24
  • 전 성 2위, 소수민족자치주 1위 21일, 중국의 제3측 교육평가기구인 애리슨중국교우회넷이 “2016중국대학평가연구보고”를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2016년 중국 100강 최우수대학도시를 공포한 가운데 연변대학을 보유하고있는 연변이 순위의 52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에서 우리 주는 길림성의 2위, 동북의 5위를...
  • 2016-03-24
  •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외국인 유학생 10만명 시대, 한국 학생과 마찰↑…매년 2000명 중도 귀국, 컨트롤타워 필요하단 지적 잇따라]   #1 서울 한 사립대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온모씨(27·여). 한국에 온 지 1년이 넘었지만 그간 학과 수업은 물론, 교내 행사에도 쉽게 끼지 못했다. 이제껏 말...
  • 2016-03-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