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재단 학위논문상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일본 우쓰노미야(宇都宮)대학교의 김영화 씨가 낸 '중국 조선족의 국제적 이동과 자녀교육'(박사논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신난희(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씨의 '탈북여성 디아스포라 경험 연구: 탈북여성의 적응 전략과 행위성을 중심으로' 등 4편이, 장려상에는 이윤경(고려대) 씨의 '재중 한인의 초국가주의: 왕징 코리아타운 사례 연구' 등 2편이 수상작으로 각각 뽑혔다.
재단은 내달 중으로 학위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수상 논문은 재단이나 재외동포 관련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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