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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작가들의 축제-꿈이 영글어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9일 14시45분    조회: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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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소학생 ‘태환컵’ 글짓기콩클 시상식 및 ‘태환장학금’조달식 연길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정하문어린이 대상 수상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류락현사장이 대상수상자 정하문어린이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11월 29일, 연길에서 펼쳐진 전국조선족소학생 ‘태환컵’글짓기콩클에서 흑룡강성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정하문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였다.

정하문 어린이는 “노력의 열매는 달다는 의미를 심심히 느낀다."며 “대상의 영예는 저한테 꿈의 날개를 달아주었다. 오늘의 성적을 독서에 대한, 배움에 대한 편달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배우고 더 좋은 글을 쓰면서 우리 글을 빛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상 수상작품《머리삔 하나》는 한 남학생이 3.8부녀절에 어머니한테 어떤 선물을 드릴가 궁리하다가 ‘백화상점에서 어머니께서 머리 삔 하나를 자세히 살펴보고 거울에 비춰보기를 반복하다가 비싸다며 사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아껴모은 돈으로 어머니에게 그 머리삔을 사드리는 전반 과정을 글에 담았다. 남학생은 글에서 ‘주는 사람도 이렇게 행복하다는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였다’고 느낌을 밝혔다. 우리 아이들은 이같이 사랑을 받기만하던데로부터 사랑을 줄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고있다..
 
 
금상 수상자 (료녕성 무순시 신화조선족소학교 김선미어린이와 연길시 건공소학교 박지영어린이).

 
조선족소년보사에서는 전국 조선족소학교에서 보내온 작문 550편 접수, 그중 60편을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 대상 1 편, 금상 2편, 은상에 6편, 동상 9편, 나머지는 격려상이다.

평심들은 “이번 수상작품들은 왕년에 비해 제재범위가 넓고 인성방면의 글이 많았으며 지도교원들의 평의가 눈에 띄이게 증가되여 기쁘다"며 "좋은 작품들은 몇몇 학교에서 나왔다. 더 많은 학교에서 글짓기에 대한 중시도를 높였으면..."하는 바람도 없지 않다고 밝혔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태환장학회에서 주취하고 한중친선교류협회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소년보사 안해연기자의 사회로 펼쳐졌으며 노래부르기, 알아맞추기, 시상식, 장학금(수혜자 53명) 조달식 등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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