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1중 청도동문회 후배사랑에 모 박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31일 08시46분    조회:34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른쪽 김병룡회장, 왼쪽 박영권 자문단장.
 
 
연변1중 청도동문회가   사업에서 성공한 경험과 두터운 실력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위한 일에 나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일전에 있은 연변1중 청도동문회 정기회의에서 제7기 회장으로 당선된 김병룡(71년생)은 “새해에는 청도에서 대학을 다니거나 대학을 금방 졸업한 동문들을  이끌어주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회비의 20%를 차세대 후원금으로 내놓겠다”고 토로했다.

현재 청도에는 연변1중 졸업생이 150여명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청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이 37명이고 사회에 진출한 동문이 30여명 있으며 그외는 대부분   정계, 학계, 의료계통, 기업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있다.

이들은 해마다 조선족학교를 방문하고 조선족대학생운동대회를 후원하며 축구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청도에서의 영향력을 확충해왔고 석진덕, 현광선, 박영권, 고명, 류광일 등은  한민족사회는 물론 청도 당지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있다.

김병룡씨는 차세대동문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체계화하고저 자문단을 구성, 청도조선족골프협회 전임회장 박영권씨를 자문단장으로 위촉하고 대학을 다니면서 기업경영을 병행하여 성공한 청도농업대학 졸업생 리욱을 차세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청도왕청향우회 회장, 월드옥타청도지회 부회장 등 직무를 맡고있는 김병룡씨는 “성공한 동문들의 경험과 실력을 활용해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풍조를 형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연변일보  허강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두만강문화관광축제 및 도문시 성립 50돐 기념 계렬행사 일환인 제2회 두만강 국제청소년시화전이 6일,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화전은 도문시관광국,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국청소년운동련합이 공동으로 펼치는 행사로 올해는 “자연, 사람, 환경”이란 테마로 두만강문화의...
  • 2015-08-11
  •   “너무 심심해요.”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습니다.” 룡정시 개산툰진 아송2소의 학생들은 6일, 농촌학생들의 여름방학생활을 취재하러 간 기자에게 이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과외학습반이요, 흥취특장반을 전전하느라 방학에도 고달픈 나날을 보내는 도시의 학생...
  • 2015-08-11
  • 동북3성 조선족청소년 한국방문설명회 연길서   “이번 한국방문은 한마디로 말해서 고맙고 즐겁고 뜻깊은 방문이였어요.” “KBS도전골든벨에 도전, 비록 골든벨은 울리지 못했지만 참으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아는것이 너무 적었고 죽은 공부만 한것 같았습니다. 과외독서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
  • 2015-08-08
  •     2015年延吉市汉族小学学区 北山小学 *北山街:北山丹梅,北山丹胜,北山丹虹,北山丹军,北山丹山,北山丹英,北山丹民,北山丹城,北山丹波,北山丹华,北山丹松,北山丹东,北山丹岭,北山丹文,北山丹明,北山丹森,北山丹旺,北山丹安,北山丹平,北山丹延,北山丹青,北山丹界,北山丹新 *进学街-进学文...
  • 2015-08-06
  • "우리 모두 힘을 내자요!"권국화교장(왼쪽 두번째)을 위시로 하는 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 지도부 성원들이 학교의 부단한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하고있다.      할빈시교육국 학교운영조건 개선에 668만원 투자   (흑룡강신문=하얼빈)정봉길 기자=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 지도부는 다년간 &#...
  • 2015-08-06
  • 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 넥타이텔레비전방송국 학생 아나운서가 방송을 하고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는 학생들의 교정생활에 활무대를 제공하고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15분씩 교내 넥타이방송을 진행,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
  • 2015-08-06
  • 동포재단, 124명 초청, 8박9일간 인천·서울·부산 등 방문 "모국 발전상·역사·문화 체험해 한민족 유대감 키운다" (인천=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중동포 청소년 124명이 대한민국의 사회·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모국을 찾았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 2015-08-01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의 한 조선족 수험생이 뇌성마비 장애를 딛고 지역 명문대학에 당당히 합격해 화제다. 21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제2실험중학교를 재학 중인 서영침(18)군이 올해 중국 가오카오(高考·대입시험)에서 양호한 점수를 얻어 국립 지린대학 정보...
  • 2015-07-22
  •   길림성, 흑룡강성 대학교 제1차 학생모집시간은 7월 16일부터이며 료녕성 대학교 제1차 학생모집시간은 7월 18일부터이다. 길림성 대학교 학생모집시간 알아본데 의하면 길림성 대학교 학생모집시간은 7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3개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단계 본과 대학교 학생모집시간은 7월 3일-8월 8일...
  • 2015-07-20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중국에서 우리말을 가르치는 조선족 교사들이 대규모로 모국을 찾아와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5∼29일 중국 조선족학교 교원 97명을 초청해 서울, 충남 공주, 전북 전주 등지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교원은 중국 지린성(吉林省), ...
  • 2015-07-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