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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어머니' 그대는 감동이여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6일 14시13분    조회: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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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신흥소학교 “아름다운 어머니”활동 펼쳐

지금 시대에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헌신적이면서도 지혜롭게 자식을 잘 키우는 어머니이다. 자식농사가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행복의 순간이라는 것은 부모된 사람은 다 알면서도 훌륭한 부모로 되기 싶지는 않다. 현실에 얽매여서 자신이 아닌 자식에서 헌신하면서 가정과 사회의 일을 돌보면서 이 사회 가장 아름다운 꽃 가정의 어머니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지난 1월 4일 연길시신흥소학교에서는 "제1기 아름다운 어머니" 를 선정하여 고마움을 전하는 후대교육에 절실히 필요로 하는 획기적인 표창마당을 마련하였다.
자녀교육에서 부딪치는 학부모들의 곤혹을 풀어주고 자녀교육에서 현명한 리념, 원칙, 방법을 보인 학부모들의 경험을 널리 보급해 가정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을 더한층 각인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먼저 전교적으로 어머니들의 자녀교육경험담을 수집한후 최종 10명의 “아름다운 어머니”를 선정하고 이날 4명 어머니의 자녀교육경험이 교류됐다.

수상한 6학년 3반 한유나학생의  어머니 김량화씨는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것뿐인데 분에 넘치는 영예를 받아안아 벅차다”고 하면서 “그 어떤 상보다도 소중하고 사명감을 느낀다”며 감회를 털어놓았다.

2학년 6학급 허예령학생의 어머니 량수옥씨는 “아이가 스스로 크는 나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자녀교육에서 원칙을 세우고 기본을 다졌으며 독서로 앞서가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특장과 능력 양성에 중시를 돌리는 한편 무엇보다도 부모가 모범적인 삶을 살면서 아이의 본보기로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1학년 4학급 김소연학생의 어머니 리화씨는 “부모는 자식의 거울”임을 강조하면서 “아이를 어떻게 키울가를 고민하기 앞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점찍어 말했다. 하여 그들 가정에서는 부모가 먼저 독서하고 이신작칙하며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며 체험교육, 인생관교육을 경상화하며 어려서부터 생각하는 습관과 어떠한 성적이든지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함을 깨우쳐준다고 털어놓았다.

2학년 3학급 최서위학생의 어머니 고해연씨는 “책과 배려깊은 사랑으로 아이를 키워요”라는 제목으로 자녀교육특강을 방불케 하는 수준급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육아는 과학”이라면서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알고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원히 내려놓을수 없는 지위와 역할을 지닌 부모지만 자격증도 없이 부모로 되고 련습없이 실전에 들어간 우리들인것만큼 배우고 또 배우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소중한 내 아이를 키우는 일에 혼신의 심혈을 몰부어야 한다는것이다. 집에 TV 대신 책장을 세워놓고 온 가족이 모여앉아 독서로 마음을 살찌우면서 살아가는 그들가정의 정겨운 모습에 장내에서는 무시로 박수를 보냈다.

4학년 4학급 전은경, 6학년 2학급 피현주의 어머니인 리화씨는 세 딸의 엄마로 드바쁜 일정을 보내지만 “부모행복+자녀행복=가족행복”이라며 부모들이 너무 자녀교육에 올인한 나머지 인생그라프를 대신 설계해준다든가 과외일정을 배치해주는 등 극성엄마는 오히려 아름다움 대신 꼴불견이라고 꼬집었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이 아이들에게 삶의 본보기로 되여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게 하고 가족의 행복을 이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학급마다 3명씩 대표로 경험교류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아름다운 어머니”상을 설치하고 가정교육과 힘있게 손잡고 더 리상적인 가정교육을 기대하는 학교측의 교육관에 박수를 보냄과 동시에 4명 어머니의 경험담을 통해 늘 아이와 소통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독서와 체험교육, 습관양성을 중시하는 4명 어머니의 경험담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이 학교 박설화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향후의 방향과 리념이 세워진 면에서 성공적이였다”며 앞으로도 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아래의 내용은 외국나들이에 흔들리지 않고 평범한 일터에서 가정을 착실히 지키면서 자식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신흥소학교 6학년3반 한유나 어머니의 경험담입니다.

 “제1기 아름다운 어머니”로 선정된 신흥소학교 6학년3반 한유나학생의 어머니의 자녀교육법

“어머니” 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신성한 호칭입니다. 그 호칭만큼 “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자애롭고 가장 견강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딸아이를 키우면서 저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점에 류의하면서 노력하였습니다.

[1] 모든 일상을 항상 간고소박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놀라운 경제성장속도를 보이는 중국에서 살다보니 우리들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의식주 풍요로움을 훌쩍 뛰여넘어 부족함이 없이 갖고싶은것을 거의 다 가줄수 있는 현실이 다가왔습니다.  이러다보니 애들 저마다 핸드폰을 들고다니고 호주머니에 소비돈을 두둑히 가지고 다니는 현상도 아주 보편적인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애한테 돈을 아껴써야 하며 무엇이든 절약해 써야 한다고 말하군 합니다. 새로운 책가방이나 이쁜 옷들에 대하여 탐날듯도 싶은데 우리 유나는 1학년때에 산 가방을 6학년인 지금까지 말없이 메고다닙니다. 그리고 항상 옷은 깨끗하게 입는것이 새옷 입기보다 낫다고 타일러 주군합니다. 어릴때부터 검소하게 생활하는것을 기본으로 습관시키고 아이가 잘 따라준 덕분에 유나는 소비돈을 쓸때에도 부모님 허락을 꼭 받고 쓰는 습관이 있습니다.

[ 2 ]. 엄격만이 아닌 딸의 친구로 되여서 “대화의 창”으로 심리상, 정신상의 진정한 벗이 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저는 항상 학교에서 발생한 일로 대화를 나누군 합니다. 대화는 우리 모녀지간의 감정을 더 깊어지게 하니깐요. 대화를 통해서  딸에게 있는 장점을 발견하고 그 장점을 틀어쥐고 고무격려하면서 칭찬함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깐요. 그리고 그 장점을 잘 발휘하여 특장 있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뒤받침을 해주었습니다. 그로하여 아이가가 더 많은 자신심과 힘을 얻게 하였습니다. 자신심과 힘은 유나로하여금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서 최고를 목표로 하는것이 일종 습관으로 되였습니다. 딸애는 항상 학교에서 노력하여 자신을 표현하기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제일 우수한 성적으로 엄마에 대한 사랑에 보답해주려고 애를 썼습니다.그리고 저는 애가 우수한 품격과 행위습관을 배양하는데도 중시를 돌렸습니다. 애가 곤난에 부딪치고 사소한 일로 좌절을 당했을때 저는 엄마로서 옳고 그름을 똑똑히 알려주고 얻고 잃음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애로 하여금 곤난에 부딪치면 한발작 한발작 걸어나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오면 모든 기회에 나설 모든 준비를 잘하게끔 하였습니다.

[ 3 ].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하여 핸드폰이 아닌 책을  제가 먼저 들고 짬짬이 독서하였습니다.  ”책은 인생의 등대이다”, “책은 마음의 식량이다” , “책을 많이 읽어 마음을 살찌우자”,  “책속에 길이 있다” “독서하는어린이만이 앞서갈수 있다” 이러한 말들은 제가 입 버릇처럼 유나한테 하는 구절들입니다. 독서의 열의를 불러기 위해 저는 저부터 짬만 있으면 책을 들고   독서하였습니다. 핸드폰을 들고있는 모습보다도 책을 들고있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의 이런 영향을 받아 딸애도 책에 흥취를 가지게 되였고 독서도 열심히 하게 되였습니다.

[ 4 ].일터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부모의 삶에 대한 태도자체가 아이한테는 더없이 좋은 교과서라 생각합니다.

딸애한테 엄격한 교육을 하는 동시에 자신에 대해서도 요구를 낮추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장에서 타온 영예증서는 애로 하여금 어머니도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있구나 하는 감촉을 받게 하였고 우리 모녀가 엄마는 일터에서 유나는 학교에서 열심히 화이팅을 부른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의 훌륭한 어머니는 애들의 성장과정에 빛나는 태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자식의 인생도로에서 등대이자 지남침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저의 완강한 의력과 선량하고 소박한 도덕품격으로 딸애의 성장도로우에 맑고도 푸른 하늘을 받쳐주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맺는말: 저한테 이런 아름찬 영예를 주신 신흥소학교 학교 지도부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주신 담임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글로미디어 편집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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