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또 46명의 경제인리더 탄생-연변과기대 CEO과정 수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9일 13시02분    조회:45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3월 7일 오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이하 과기대) 최고경영자과정 13기 수료식이 상경관에서 있었다. 이날 과기대에서는 46명의 경영리더들을 배출해냈고 올해 13기를 거쳐 총 626명의 경영인들을 양성하여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일조하게 했다. 

문용찬부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에는 1년간의 학업을 원만히 마친 46명의 수료생들이 과기대 김진경총장으로부터 수료증서를  받았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허호윤회장은 "13기 졸업생들이 앞으로도 계속 자부심을 갖고 사명감을 지니고 최고경영자과정에서의 배움을 실제사업에 결부시켜 연변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한 기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과기대 총동문회는 모교를 통한 지속적인 자아충전을 거듭하고 연변지역에 우수한 리더를 양성하는 배움의 요람으로 손색이 없다. 지난 10여 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새로 창업한 기업이나 오픈한 상가만 해도 200개가 넘으며 중국조선족기업협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의 주요책임자들이 모두AMP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수강생들이다. 특히 올해 수료생들은 과기대에서 배운 지식들을 경영에 도입하면서 쌓은 경험들을 수료 론문으로 내놓았기에 향후 경영에서 장점을 발휘하고 부족점을 미봉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수료식 한장면.
 
최고경영자과정 제13기 지영춘회장은  수료생을 대표하여 소감을 전했다.
"1년동안 배운 감수가 20년 경험한것보다 우월하다며《향후 여러가지 분야로 배운 지식을 적극 운용해 지역문화경제발전에 이바지할것이다》며 지난 일년 모든 팀원들은 교수님들의 경영지식을 전수받았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가했다. 체육활동과 사랑의 손길 전하기 등 활동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다스려나갔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천해나갈것이며 후배 14기에게 모든 꿈과 희망을 이어주는 좋은 귀감이 되기에 노력하겠다."

이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축구협회 리덕봉회장은 과기대 AMP총동문회를 대표해 모교에 사랑이 담긴 액자를 기증했다.
 

우수수료생들과 학교 지도층
 
2002년에 설립된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연변에 새로운 비전과 소망을 심어주고 현지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변과 중국조선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최고경영자과정은 대부분 중소기업과 자영업체의 책임일군들로 크고작은 실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림룡춘상무부회장에 따르면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학생모집사업이 시작됐다. 지역사회의 경제인리더로 성장하고싶고 자아충전이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두만강문화관광축제 및 도문시 성립 50돐 기념 계렬행사 일환인 제2회 두만강 국제청소년시화전이 6일,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화전은 도문시관광국,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국청소년운동련합이 공동으로 펼치는 행사로 올해는 “자연, 사람, 환경”이란 테마로 두만강문화의...
  • 2015-08-11
  •   “너무 심심해요.”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습니다.” 룡정시 개산툰진 아송2소의 학생들은 6일, 농촌학생들의 여름방학생활을 취재하러 간 기자에게 이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과외학습반이요, 흥취특장반을 전전하느라 방학에도 고달픈 나날을 보내는 도시의 학생...
  • 2015-08-11
  • 동북3성 조선족청소년 한국방문설명회 연길서   “이번 한국방문은 한마디로 말해서 고맙고 즐겁고 뜻깊은 방문이였어요.” “KBS도전골든벨에 도전, 비록 골든벨은 울리지 못했지만 참으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아는것이 너무 적었고 죽은 공부만 한것 같았습니다. 과외독서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
  • 2015-08-08
  •     2015年延吉市汉族小学学区 北山小学 *北山街:北山丹梅,北山丹胜,北山丹虹,北山丹军,北山丹山,北山丹英,北山丹民,北山丹城,北山丹波,北山丹华,北山丹松,北山丹东,北山丹岭,北山丹文,北山丹明,北山丹森,北山丹旺,北山丹安,北山丹平,北山丹延,北山丹青,北山丹界,北山丹新 *进学街-进学文...
  • 2015-08-06
  • "우리 모두 힘을 내자요!"권국화교장(왼쪽 두번째)을 위시로 하는 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 지도부 성원들이 학교의 부단한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하고있다.      할빈시교육국 학교운영조건 개선에 668만원 투자   (흑룡강신문=하얼빈)정봉길 기자=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 지도부는 다년간 &#...
  • 2015-08-06
  • 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 넥타이텔레비전방송국 학생 아나운서가 방송을 하고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는 학생들의 교정생활에 활무대를 제공하고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15분씩 교내 넥타이방송을 진행,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
  • 2015-08-06
  • 동포재단, 124명 초청, 8박9일간 인천·서울·부산 등 방문 "모국 발전상·역사·문화 체험해 한민족 유대감 키운다" (인천=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중동포 청소년 124명이 대한민국의 사회·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모국을 찾았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 2015-08-01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의 한 조선족 수험생이 뇌성마비 장애를 딛고 지역 명문대학에 당당히 합격해 화제다. 21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제2실험중학교를 재학 중인 서영침(18)군이 올해 중국 가오카오(高考·대입시험)에서 양호한 점수를 얻어 국립 지린대학 정보...
  • 2015-07-22
  •   길림성, 흑룡강성 대학교 제1차 학생모집시간은 7월 16일부터이며 료녕성 대학교 제1차 학생모집시간은 7월 18일부터이다. 길림성 대학교 학생모집시간 알아본데 의하면 길림성 대학교 학생모집시간은 7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3개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단계 본과 대학교 학생모집시간은 7월 3일-8월 8일...
  • 2015-07-20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중국에서 우리말을 가르치는 조선족 교사들이 대규모로 모국을 찾아와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5∼29일 중국 조선족학교 교원 97명을 초청해 서울, 충남 공주, 전북 전주 등지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교원은 중국 지린성(吉林省), ...
  • 2015-07-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